수업을 마치고 나니 장 볼 시간이 없네.

냉동실과 냉장실을 털었다.

생선, 유부,야채, 만두,굴, 고기...

잔득 들어있었다.

 

메뉴결정~ 조기구이, 김치전과  시원하게 굴국을 끓이기로...

퇴근 할 시간이라 정신없이 굽고 끓이고 붙이고... 다 됐다.

참~ 오랜만에 옥수수차를 끓여봐야지^^

 

점점... 구수한 향이  코를 자극했다.

아~ 구수하네. 끓고있는 차를 한잔 따랐다.

구수한 향이 입안 가득 퍼졌다.

차암~ 좋구나.

우리 가족들 언제오려나... ^^

 

 

식사를 맛있게 먹고...

강아지 두마리와 산책하자는 남편의 제안에 따라나선 중량천.

공사중이라 그런가?  드물게 보이는 사람들...

덕분에 강아지들 신났다, 오랜만에 산책이라그런가 나도 기분이 상큼~

발꿈치가 아프다. 운동부족이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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