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도 자작나무 군락지가 보입니다.

길가에 주차를 하려니 오전 9시전이라 차를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다고 하니  차를 타고 오릅니다.

7분쯤 올라갔을까요?

몇 대의 차들이 주차 해 놓은걸 보니 이 곳이 자작나무 숲인가 봅니다.

 

주소 / 강워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번지

 

다녀온 날 / 2013 . 10 . 26

 

 

 

 

 

 

 

 

 

 

아침 8시였는데 이미 진사님들이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시고 계시네요.

하얀 나라속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주차장이라고 하긴엔 좀 그렇지만

15~20대 정도 주차 가능해 보입니다.

오전 9시전까지만 가능, 

그 이후에는 길에 주차하시고 산까지 걸어서... 등산화는 필수!

 

도로 폭이 좁고 중간 중간 비포장 도로가 많고

땅이 많이 파진 곳도 있으니 스포츠 카는..^^"

건강을 위해 산보하심도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자작나무 숲은 하얀 세상인 듯하고 

건너편의 풍경은 색색의수채화 물감으로 찍어 놓은

화려한 세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큰 길가에는 

 주차해 놓은 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 풍경입니다. ㅎ

가을 계절이 만드는 명품들이 많지요~

자작나무 숲 또한 명품중 명품이란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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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를 둘러보고 석탄박물관으로 갑니다.

눈축제 입장료를 버리지마세요~ 이곳에 입장 하실 때 필요하답니다.^^*

 

실내와 실외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있는 태백석탄 발물관은

암석, 광물, 화석등 석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석탄이 지닌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등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누구나 쉽게 석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실외 전시장입니다.^^

 

 

 

 

 

일층 전시실 내에 암석류가 전시가 되어있는데 기본적인 암석의 분류체계를 따라서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순으로 여러종의 암석이 전시가 되어있는데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쉽게도 촬영은 못했답니다.

직접 가셔서 관람해보세요~  환상적인 암석들의 빛과 색에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특이 여지인 저는 눈을 땔수 없었다는...ㅎ

 

 

 

 

석탄 채굴 전시관에는  장비의 발달과 더불어 망태기를 이용한 운반에서 레일을 이용한 광차의 활용,

지하 채탄막장까지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운반까지 다양해지며 채굴장비 등에서도

석탄  셍산에 관련된 많은 부분에 기계화가 실현됨을 보여줍니다.

 

 

 

 

8전시관 체험 전시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이동합니다.

마치 광부가 된 느낌이네요. 이곳은 제가 오래전에 왔을 때가 별 달라진게 없네요.

다시 둘러봐도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광부들의 수고와 힘듬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장소라 학생들에게는 꼭 방문해보길 권합니다.

 

 

 

 

 

 

 

 

 

 

 

 

 

 

 

 

 

해매다 눈이 많이 내리는 1월이 되면 눈축제가 전국에서 열리는데

오늘 저희 부부가 찾아온 곳은 < 태백산 눈축제 >랍니다. ^^*

날씨가 따뜻한데 눈이 녹지는 않으니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입구부터 차들이 밀리네요.

대형 관광버스들이 도로에서  사람들을 하차를  시키니 길이 막힐 수 밖에요~ ㅡㅡ

 1 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있는데 저의 부부는 축제장에서 가장 먼 3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에서 입장료 내는 곳까지 10분정도 걸어서 도착을 했답니다.

 

눈축제 기간  / 2013년 1월 25일~ 2월 3일

전화 / 033 - 550 - 2828

홈페이지 / http://festival.taebaek.go.kr

 

 

 

 

 

어디선가 뽕~~짝의 흥겨운 노래소리가 들리네요.

축제 장소에서 흥을 선물하는 엿장수 가수들이네요. 신나요~ㅎ

가위 박자 리듬소리며 엿 사라고 부르는 소리가 지나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잡으니

몇분의 아줌마 아저씨는 흥에겨워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네요.  ㅎ

 

 

 

눈썰매장을 운영을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은 참고 하시고요~

아직 축제전이라 진행이  궁금해서 발걸음이 빨라지네요. ㅎ

 

 

 

눈동상 전시를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군요.

완성되지 않은 동상들이 궁금해집니다.

며칠후면 멋진 완성품의 눈동상이 되어 여행객들을 반기겠지요. ^^

 

 

 

 

축제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니 마치 축제같단 생각이 드네요.

<태백산 도립공원 > <태백시내>에서 열리는 눈조각 전시장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축제전에 둘러보고 가는 아쉬움이 남으니 다음에는 눈꽃기차를 이용해볼까 생각합니다.

 

 

 

 

 

 

 

속초 아바이 마을의 상징인 갯배 체험후 <아바이 먹거리> 골목으로 들어서니

식당마다 메뉴가 비슷하네요.

냉면 ,  막국수, 젓갈, 오징어 순대, 아바이 순대, 명태순대,  오징어 튀김, 활어회.

카페도 몇군데 있더군요.

 

 

 

 

 

1박2일 팀이 지나간 곳이라 식당마다 모두 1박 2일 포스트가 붙어있는데 재매난 문구를 발견합니다.

< 호동이도 은서도  못 먹고간  *** >  ㅎ 문구가 지나는 관광객을 웃게 하네요.

 

 

 

 

이곳에서 유일하게 만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집이 고무통이네요. ㅎ

부르면 반가워서 어쩔줄몰라하는걸 보니 아직 강아지가 맞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털 색이 무슨 색인지 모르겠네요. ㅎ

 

 

커피 향에 카페로 들어가니 실내를 아가지가하게 꾸며 놓았더군요.

깨끗하고, 식물을 다양하게 키우는 걸 보면  주인이 부지런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점심을 먹은터라 간단하게 오징어 순대와  모듬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 가자미 식해도 나오고  깍두기가 맛있더군요.

역시 여행은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지요~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1076             전화 / 017 384  5008

 

 

강원도 속초 여행길에 빼 놓을 수 없는 이 곳!

강원도 속초 아바이 마을의 상징인 갯배와 먹거리 찾아 나섭니다.

 

저의 부부가 도착한 곳에서 갯배를 타려면 설악대교를 건너야한다고하네요.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지만 차를 가져왔기에 차로 달리를 건넜습니다.

설악대교 주변에는 배와 낚시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다리 아래로 긴 줄이 있는데 바로 갯배를 타려고 기다리는거라하니

저희도 줄을 서고 순서를 기다립니다.

이 곳에서는 궁금하면 오백원이 아니라  배를 타려면 

일인당 오백원의 요금을 내야한다고합니다. ㅎ

한번에 30명 정도  탈 수 있어 줄은 금방 줄어든답니다. ^^*

건너편으로 갯배를 이용해서 건너는 시간은 대략 3분~4분 정도 되더군요.

 

 

 

 

 

아바이 마을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의 또 다른 이름이라하네요.

예전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곳이었으나 수복이후 피난민들의 거주로 마을이 형성되었고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까닭으로

함경도 사투리 <아바이>를 사용하여 <아바이 마을>이라고도 한다합니다.

실향민들의 집단 정착촌으로 통일에 대한 희망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마을이라니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만 뭔지모를 답답함이 느껴지네요.ㅡㅡ:

 

 

 

 

 

이 곳에 진입하는 도로가 생기기전에는 대부분 무동력 갯배를 이용하여 왕래 하였답니다.

지금은 갯배 타기  체험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곳이네요.ㅎ

 

설악대교 밑에 재미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벽화가 다양하니 재미나네요.^^*

 

 

 

 

 

 

 

 

갯배 타는 곳 앞에 아바이 순대 먹거리 골목이 있으니

먹을거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법!  슬슬 먹거리투어 해볼까요? ㅎ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1076             전화 / 017 384  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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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길에 항상  들리는 식당이 있습니다.

< 삼척항에 위치한  바다횟집 >

 

20년을 찾아 가서 맛있게 먹는 곰치국 이랍니다.

특별한 반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식당 규모가 현대식도 아닌데

다른 식다에서 파는 맛과는 정혀 다른 맛갈스러운 식당입니다.

제가 맛집이 아니라 그동안 올리지않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시고 포스팅을 올려 놓았더군요.

혹시~ 삼척항을 지나칠 때면 이 식당에서 곰치 국 한번 드셔보세요~

김치맛 때문인지 몰라도 국물이 끝내줍니다.ㅎ

혼자 먹으까 하다가 알려 드리는거에요~~

 

참!! 곰치가 귀해서 곰치국이 빨리 떨어지는 날이 잇으니 가시기전에 꼭 전화로 문의 하세요~

" 곰치국  먹을 수 있나요? " ...

 

주소 : 강원 삼척시 정하동 41

전화 :033-574-3543

 

 

 

 

식사를 하고 나와 바다를 바라보는데

갈매기들이 모여드네요.

엄처난 숫자입니다. 정말 많은 수가....

 

한 분이 바다에 무언가 던져 주네요.

갈매기들은 알고 있었다는 듯  쪼아 먹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주변 횟집 식당 하시는 분들이  

사람이 먹지 못하는 생선 내장을 모아 갈매기를 준다고 하네요. 

갈매기들 아이큐가 높은가봐요~

밥 주는 사람을 알아보더라는...

 

덕분에 저와 남편은 황홀한  장면을 목격 했네요~~ ㅎ

 

 

 

 

 

 

 

 

봉평허브나라 농원을 돌아 본 후에 캠핑을 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으니

허브나라농원에서 차로 3분 거리에 흥정계곡 불한증막 캠핑장 이 있더군요.

 

이미 한팀이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고,

관리실은 문이 잠겨 있어 주인에게 연락을 하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허브나라 앞에 있는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캠핑장으로 갔습니다.

화장실을 찾다 캠핑 하는 옆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틀동안 사정이 있어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그 분들이 주인에게 사정을  해서 화장실과 개수대만 사용 허락을 받았다고 하면서 알려주네요.

졸지에 비용이 무료... ㅎ

다음에 방문하면 감사 인사 드려야겠어요. ^^*

 

 

* 캠핑장 / 흥정계곡 불한증막 캠핑장
* 홈페이지 /  http://campingnet.co.kr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72-1
* 연락처 / 070-4219-5300
* 예약방법 / 실시간 예약
* 비용 / 비수기 25,000원, 성수기 40,000원 (4인 기준 전기료 포함)

* 온수 사용 시간 /  오전 8시~10시, 오후 5시~7시

* 계곡 물놀이 가능

 

 

성수기 때도 불한증막은 운영을 하지않고 샤워장과 화장실만 운영 한다고하네요.

자리가 비어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았지만 성수기에는  나무 그늘이 없는 데크는 좀 덥겠단 생각이 드네요.

계곡물은  무척 맑아서  아래가 그대로 보일 정도네요.

여름에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란 생각이 듭니다.

 

 

 

 

 

텅 빈 캠핑장이라 계곡에서 가까운 데크에 자리를 잡고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답니다.

제법 쌀쌀한 기온이라 앞으로는 두터운 옷을 준비해야겠더라고요.

데크를 두개를 사용하니 정말 좋은데요~ ㅎ

아침에 눈을 뜨니 상큼한 공기가 기분좋게 하니 모닥불을 피워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아~~ 이 맛에 캠핑 하는 거죠?

내년 여름 때쯤 이 곳에서 다시 텐트를 설치 할거란 에감이 듭니다.

 

 

 

 

 

 

 

 

<  제가 사진이 없어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잠시 빌려왔습니다. ^^* >

 

 

 

 

 

 

 오랜만에 평창으로 나들이 길을 나섰습니다.

어디로 갈까?   도착한 곳은  허브나라 농원 이랍니다.

흥정계곡의 맑은 물이 변함없이 흐르네요.

 

봉평 허브나라  지난 글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7890

 

 

 

 

매표소에 큼직한 안내문이 붙어있어 읽어보니...

주자료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문구더군요.

부부도 주차장에서 좀 꺼림직한 기분으로 차를 주차 했는데...

많은 방문객이 항의를 하는 모양이네요.

아무리 개인 농원이지만 평창군에서 알아주는 여행지니 평창군에서 나사야하는거 아닌지...  ㅡㅡ;;;

빠른 조치가 있기를 바라며... 기분 전환을 해 보렵니다. ^^*

 

 

허브나라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라 그런가요? 안내판도 귀엽게 만들어 놓았네요.

둘러보기 편리하게 화살표로 관람 안내를 해주는 친절도 보입니다.

 

가든으로 들어서니 허브 향기가 코를 자극하네요.

저도  향이 좋은 사람이였으면 하는 ..문득 스쳐가는 생각이 듭니다.

하얀 메밀만 보았는데  붉은 메밀도 있군요. 아~ 고운 빛입니다. ^^

 

 

 

 

 

 

 

 

 

 

지난번 방문 때와 조금 다른 분수가 설치 되었네요.

시원하게 보이고 물소리에 더 여유로와집니다. ^^*

작은 기차에 화초가 탐나는데요~ 우리 집으로 데려가고 싶었다는... ㅎ

 

 

 

 

 

 

어릴적 많이 따 먹었던 꿀꽃?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하나 따 먹고싶었지만  참아야하지요? ㅎ  저 .. 참았어요~ 잘 했나요?  ㅎ

 

자연속에서 허브를 체험 할 수 있는 편안한 가족 쉼터,

향기에 취한 부부의 발걸음은 갈 수록 느려지네요. ㅎ

 

 

 

 

 

 

 

 

 

 

홈페이지  /  http://www.herbnara.com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03        전화번호 /033 - 335 -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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