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큰 넘들은 힘으로 밀어 붙인다.

어리고 약한 넘들은 어딜가나 밀리기 마련이다.

이곳도  그런 녀석들이 있어 챙긴다고  했는데...

밥 값이 장난이 아니다.

계속 사줄수도 없고...

 

 양아~ 참 예쁘구나~ ~ ♬

 

 천천히 먹어` 체할라~

 

 너도 이곳에서 살아봐~ 천천히 먹다간 다 뺏겨!

 

벌써 다 먹었나..  더 주면 안될까?  쩝!

 

 난 아직 남았지롱~

 

 내 식량은 아직  남았는데 내 옆으로 오렴, 같이 먹자

 

 

착한 양이구나`  밥 더 사줄까~  "엄마 밥값 더 줘요!"

 

 

 

밥이 모자라~ 밥이 모자라~

 

먹는 양보다 입이 더 찢어지는 아가씨. 

 

양 사료 앞에서 모두 사자고 조르는 아가씨~

"니 엄마가 밥이냐!!!" 

 

 

 

 퇴근할 시간이 된 양들!

 

 

대관령양떼목장              

 

 

033-335-1966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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