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약수터.
설악산 대청봉에서 한계령에서 남동쪽으로 5㎞쯤 떨어진 설악산의 주전골 입구에 있습니다.
오색천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는데 예전만큼 물이 나오지않으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쇠를 갈아 탄듯한 물맛입니다.
빈혈·위장병·신경통·기생충구제·신경쇠약·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하니 약으로 생각하고 몇모금 마셔봅니다. 윽~~ ㅎ
5가지의 물맛이 난다하여 오색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하는데 제 입맛은 한가지 철분 맛만 나는데... ^^"
물이 고갈되서인지 물줄기가 시원치 않습니다.
한 바가지 두바가지 받아 모아지는 오색약수로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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