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르는 것이  아지가지한 가구와 소품들입니다.

예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10분정도 타운 안 야외를 걸었을까...

손가락이 얼어서 커메라 셔터를 누르는데 감각이 없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ㅠ.ㅠ"

환상의 보라빛이 눈길을 잡으니 , 허브등 소품 가게이네요~

찻집도 보라빛으로...^^

 

 

 

 

 

작은 인공 연못은 살얼음이 얼어 꽁꽁 언  몸을 더욱 얼어붙게 하는 듯...^^" 추워~

얼음 위에 비친 오색 불빛이  다른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낮에는 수채화색으로 화려한 예술 도시가 되고

밤이면 개성있는 빛으로 가게마다 장식을 합니다.

프로방스 전체 분위기를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30분정도 야외를 다녔더니  더 이상 추위에 버틸 수가 없습니다.

저녁도 먹아야하고 몸도 녹이기 위해 이번에는 어디 식당을 가볼까?

추운 날씨라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는 상상도 못하겠기에

프로방스 레스토랑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따스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니 긴장된 몸이 녹는 듯하네요.

몇해전 왔을 때보다 친절해진 직원 분들 안내에 기분도 좋고...^^*

남편과 다른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잔놀이가 시작 됩니다.

 

다른 분들 식사에 방해가 될까 조심스러워 앉은 자리에서 몇 컷 담습니다.

장식된 크리스마스 츄리를...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빛축제가 끝날 시간이 되어 갑니다.

몸도 녹고 배도 부르니 빛 축제 장소로 향해 봅니다. ^^*

 

 

 

 

 

 

 

 

1952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           홈페이지 /  http://prov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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