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빛이 살짝 느껴지는 ..
파스텔톤의 느낌이 참 곱기도합니다.
초록의 아생초와 어우러지니 풍경이 더욱 아름답네요.
올해도 작년과 똑같은 날짜에 복사마을
안동에서 영덕 방향으로 34번 국도로 달려 봅니다. 주응리와 신양교 부근 그리고 지품면 삼화1리 복사꽃 마을에 가득한 복사꽃이 기대하며... 작년보다 조금 느린 봄 기운 탓일가요? 작년보다 개화가 느리단 생각이 드는군요. 실망을 하려는 찰나에 무척 탐스럽게 피는 복사꽃 단지를 발견했습니다. 먼거리 와줬다고 보상이라고 하듯 귀여운 모양의 민들레도 함께 피어있네요. 이거 덤으로 받은 느낌이랄까요~ ^^* 탐성과 동시에 저의 손가락이 분주해지네요. 찰칵찰칵!! 예쁘죠? ^^* 저말고 복! 사! 꽃이요!!! ㅎ
* 2012년 영덕 복사꽃은
15일부터 23일쯤 가장 멋진 풍경이 펼쳐질 듯합니다.
농장마다 꽃 피는 시가가 조금씩 달라서 가시면
꽃망울부터 만개한 꽃까지 감상 가능할듯합니다.
복숭아 나무가 가장 심겨진 도로는
안동=영덕 34번 도로주변입니다. 참고하세요.^^
* 사진 찍은 날은 2012년 4월 15일 일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