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코스라고 써 있어 그 곳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이끼원이란 말처럼 분위기가 촉촉하네요.

자생하는 풀과 야생화 그리고  돌들이 자연적인 분위기라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그런가요~나비들도 많이 날아 다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들리지않고 직선 코스로 가니... 좋은 곳을 모르고...ㅎ

도보로 5분정도 거리입니다. 불편하지 않고요~ ^^*

이끼원 꼭 들렸다 가세욤!! ㅎ

 

 

 

 

 

 

이 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피고 지는 꽃들이 모두 아름답네요. 져버린 꽃도 예뻐서 한컷 담았습니다.^^*

 

웨딩 가든에 위치한 매점과 휴식공간이 보입니다.

블루베리로 만든 다양한 음료등을 마시며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 흠... 저렴하지는 않단 생각이 드네요.

몇몇분들은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앗! 물이라도 가져올걸~  물값도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좀 비싸단 생각이 드니말이죠~  ㅡ.ㅡ"

 

 

 

 

 

 

 

 

 

 

계절의 여왕답게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어 수목원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고 싱그럽네요.

죽은 나무도 조경으로 사용되니 멋스러운걸요~ ^^*

개울에서 어린이들의 첨벙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기념품점에는 다른 허브매장과 비슷한 분위기네요.  허브향이 가득 풍기니 이 또한 좋고요. ^^*

 

조금 아쉬운 것은  나무는 많은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단 생각이 드네요.

유원지가 아닌 식물 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느리게 걷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다면  

더 편안한 수목원으로 사랑 받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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