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를 들어서기전  자연 풍경을 그림처럼 이어집니다.

그림을 잘 그릴 수만 있다면 스케치라도하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제가 그림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ㅎ

 

 

주차장 앞에 상호가  무척 정겹습니다.

소풍가? 무슨 뜻일까?  찻집일까? 하며 들어선 가게안에는 벽에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일반마트에서 파는 것과 간단한 기념품정도...^^*

차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으니 창 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액자속 그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초록의 잔잔한 흔들림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네요.

차는 일회용 종이컵에... ^^ "ㅎ 

 

 

 

 

 

 

상원사 입구에 소국이 가득합니다.

느림미술관이란 문구와 비움이란 문구가 무척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며

잠시 미술관을 둘러보니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과 그림이 마음의 평온을 선물하는 듯합니다.

비움이라...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하며 살아야겠단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

 

 

 

 

 

 

 

상원사안에 찻집입니다.

원색의 의자들 , 소국과 조각상을 아기자기하게 배치를 해 놓았네요.

책과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에 풍경소리가 날아 소국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며칠 지냈으면좋겠다싶은 소박함이 느껴지는  상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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