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옆길, 삼청동 가는 길을 지나다 눈에 들어온 가림막입니다.
항상 다녔던 길인데 왜 이제 눈에 들어온건지...ㅎ
이 곳은 현대미술관 공사장인데 인도로 걷는 사람들의 안전과 미관상 설치된 듯한데요.
일반적인 가람막과는 달리, 보는 순간 아~ 저 사람은~ 하고 반응을 하게 됩니다.ㅎ
길을 가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다음 가람막에는 누가 모델일까? 하는 궁금증에...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인물은 바로 이 여인입니다.
중요 부분을 나무 가려 놓았네요. 재미난 발상입니다. ㅎ
몇 곳의 상가도 재미난 조형물로 장식을 해 놓곤 합니다.
삼청동 골목은 언제부턴가 많은 상가와 인파로 복잡한 지역이 되었는데
설치된 조형물과 가림막 덕분에 잠시 지루함을 잊고 지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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