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열: 섬집아기 - Richard Yongjae O'Neill

 

724

 

 

 

 

 축제 (피리 대금) - 김수철

 

716

 

"피리는 대나무를 얇게 깍아 만든 '서' 라고 하는 리드(double reed)를 꽂아 부는 목관악기로써

세로로 세워 들고 불기 때문에 종적(從笛)에 속한다.

피리의 원리는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 만드는 버들피리와 비슷하나

 '서' 부분과 음높이를 조절하는 관대의 두 부분으로 분리되는 점이 다르다.

이와 같이 '서'라고 하는 리드를 갖는 악기는 세 가지 종류의 피리와 태평소가 있다.

 

피리는 국악기 중에서 음량이 커 주선율의 연주를 담당한다.


피리의 종류는 3가지로 향피리, 세피리, 당피리가 있다.

향피리는 정악과 민속악에 모두 쓰이며 흔히 피리라고 할 때는 이 향피리를 가리킨다.

합주를 할 때는 향피리가 거의 주선율을 연주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한다.

향피리의 길이는 약 25센티미터 정도이고 구멍은 8개이다.

구멍을 잡는 법은 음악에 따라 '제대로 잡는 법' 과 '치켜 잡는 법' 두 가지가 있다.

 

 

 <관대 사진>

 

 

 

 

 

 

향피리

향피리는 대피리 또는 사관이라고도 한다.

향피리는 주로 관악합주ㆍ무용반주ㆍ무속음악ㆍ시나위ㆍ민요 반주 등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널리 쓰인다.
꿋꿋한 소리와 나긋나긋한 소리는 물론 애한 듯 부드러운 소리가 특징이다. 독주악기로도 널리 애용된다.

 

다른 악기에 비해 음역이 좁은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언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으며

아무리 빠른 가락이라도 연주할 수 있으며 음량 조절과 감정 표현이 비교적 자유롭다.

음색은 거친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정악을 연주할 때는 평화롭고 정대한 분위기를 나타내 민속악을 연주하면

애절한 맛이 뛰어나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향피리의 소리이다

 

당피리

당피리는 궁중음악 중에서 중국 계통의 음악인 당악이나 편종, 편경 등과 함께 보허자, 낙양춘, 종묘제례악에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원래 중국악기였던 당피리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해진 것은 고려 예종 9년부터이다.

향피리와 같이 뒤에 하나 앞에 일곱 개의 지공을 갖는 것은 같으나 그 배열은 조금 다르다.
당피리는 지름이 1.2-1.6센티, 길이가 25센티 정도 되는 가는 관대에 전술한 혀를 끼워 분다.

당피리는 마디가 있는 비교적 굵은 관대(竹管)를 사용하고 향피리는 마디가 있는 해죽(海竹)을 쓰는 점이 다르다.

 

당피리는 서역(西域)계 악기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다.

피리 관대는 해묵은 황죽(黃竹)을 쓰며 서[舌]는 갈대나 해죽(海竹)의 껍질을 벗겨서 만든다. 피리의 지공(指孔)은 아홉 개이다.

현행 당피리는 오죽(烏竹)으로 만들며 관대가 크고 굵은 서[舌]로 음향이 크고 꿋꿋하다.

그러나 장식음을 연주하는 데는 자유롭지 못한 점이 있다. 피리를 처음 배울 때는 당피리부터 배워서

힘을 기른 후에 향피리와 세피리를 배우는 것이 순서이다.

 

 

세피리

세피리가 쓰이는 음악은 실내악 규모의 작은 편성으로 연주되는 풍류나 가곡, 가사의 반주에 쓰였으며

이들 음악이 널리 연주되기 시작 한 조선 후기부터 세피리가 널리 사용되었다.

악기가 향피리보다 작지만 향피리나 당피리 보다 높은 기량이 요구되는 악기이다.

당피리는 향피리보다 굵은 관대를 사용하며 관대의 재료로는 황죽(黃竹)보다 오죽을 주로 쓴다.

향피리보다 소리가 굵고 다소 거친 느낌을 주며 기본음의 높이가 중국음악의 연주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어 향피리와 전혀 다르다.


 

퓨전음악(신곡)에 사용하는 피리. 

요즘 넓이 보급되고 있는 퓨전음악에 사용되는  피리이다.

당피리보다 모양이 작고 세피리보다는 크다.



 

 Over The Rainbow - Kenny G

 

714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Someday I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smelled like lemon 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If happy little blue 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가사 출처 : Daum뮤직

 

 悲談(비담)(슬픈 이야기) - 이요원

 

706

 

바라보는 그대 눈에 가려진 눈물이 보여요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알수있죠 많이 힘들었단걸

나란사람, 그런사람, 사랑한 참 고마운 그대
혼자 울고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난 바보같아요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이런 내 맘 들리나요
돌아갈 수 없는 길을 떠난것처럼 저만치 더 멀리 있네요
사랑해요 사랑할게요 오래 오래 기억해요
다음 세상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잊혀지지 않게

나란사람, 그런사람, 사랑한 참 고마운 그대
이미 우린 어긋난 사랑, 스쳐가요, 애쓰지 말아요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이런 내 맘 들리나요
돌아갈 수 없는 길을 떠난것처럼 저만치 더 멀리 있네요
사랑해요 사랑할게요 오래 오래 기억해요
다음 세상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잊혀지지 않게

잊혀지지 않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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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ght Falls - 양방언

 

699

 

 양방언 피아노연주가, 작곡가

출생  1960년 1월 1일, 일본
데뷔  1996년 1집 앨범 'Gate Of Dreams'
학력  니혼 의과대학
경력  2008년 민선4기 서울시 홍보대사
수상  2007년 제2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팬카페    http://cafe.daum.net/yangbang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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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 Norite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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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oment - Kenny G

 

666

 

색소폰의 역사

1846년 3월 21일 “벨기에”의 악기제작자

“아돌프 삭스" (본명:Antoine Joseph Sax)가 만들어 프랑스에서 정식 특허를 받았다.

하지만 1841년 8월 1일 브뤼셀에서 열린 악기박람회에서 베이스 색소폰이 먼저 세상에 알려졌다.

색소폰곡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1844년 2월 3일 파리의 엘츠극장에서 열린

Hector Berlioz(1803-1869)의 작품 “Chant Sacre' op.2-6" 이다.

이 곡은 여섯 개의 색소폰을 위한 곡으로 바리톤 색소폰을 ”아돌프 삭스“가 직접 연주하였다.

색소폰이 오케스트라에서 처음 사용된 것 은

1844년 12월 1일 아돌프 삭스의 친구 G.가스토네의 오라토리오

"최후의 유다왕"(Le dernier Roi de Juda)이란 곡으로 파리 국립음악원의 콘서트에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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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hms Lullaby - Kenny G

 

665

 

 

케니지(본명 : Kenneth Gorelick, 1956년생)는 10살때 처음 섹소폰을 접하고

17살때 소울 음악의 대가 Barry White의 Love Unlimited Orchestra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연주자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1982년 셀프타이틀 앨범 "Kenny G"로 솔로 데뷔를 하고,

83년과 85년에 각각 <G Force>와 <Gravity> 앨범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아직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86년 앨범 <Duotones>에서 "Songbird"란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사랑을 받으며

연주곡으로서는 드물게 빌보드 핫 100 차트 4위까지 오릅니다.

이후 발표한 앨범들도 낭만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쉽고 편안한 재즈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섭니다.

 

특히 1992년 6집앨범 <Bretheless>는 미국에서만 800만장이상 팔리면 대박을 터트리고 

1994년 크리스마스앨범 <Miracles: The Holiday Album>은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오르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베스트셀러입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예전만큼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도 케니지를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여전히 그는 대중들에게는 섹소폰의 마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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