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님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가을 길에 물어보지만 길도 대답이 없다.
아...

단야의 도담삼봉





마늘이 유명한 단양의 마늘돌솥밥을 처음 먹어 보았다.
아~~ 정말 좋았다. 강!!추!!!











아직 추수를 안해 노랗게 물들은 논을 보니 흐믓~


공전역을 찾아가다.
사람들의 발길이 아직 없는곳이라 그런지...
무척 깨끗하고 소박한 시골풍경이 내 마음을 더 아리게 했다.




공정역으로 가는 기차길.(박달재 고개)

어머~~ 사과밭에 사과들을 주렁주렁 달고있는 사과나무.^^


이리 저리 단풍 구경 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위 줄줄이 서 있는 자동차 브레이크 불빛이 단풍처럼 빨갛더군.
하늘엔 석양의 붉은 색,
땅위엔 단풍잎으로 붉고
도로엔 차등으로 붉어져버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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