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안에 위치한 안심당.
그 곳에서 바람과 소리가 만난다.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차의 이름도 예쁘다.
신선이나 마실듯한 차...
바람이 소리를 전해주려나...
그리운 님에게...
아늑하고 따스한 실내의 모습이다.
창으로 내려다 본 풍경도 멋지다.
종이공예로 만들어진
동자승들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고..
가마솥 뚜껑이 달린 벽난로에선
자신들을 열심히 불 태워 남에게 따스함을 보시하는...
벽난로에 붙어있는 작품?
갈바람차 (국화 차)
솔바람 차 (소나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