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화백의  물고기와 사랑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작품이 많아 몇개만 ...^^*

소재가 재미나더군요.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저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진실로 뜨거운 사람이었던가?

 --안도현--

 

<연탄재를 재활용한 화분>

 

 

 

 

 

<소주병을 소재로 사용한 작품>

 

 

 

 

<금방이라도 물에서 튀어 나올 듯한 모습>

 

 

<맥주병의 소재로 사용한 작품>

 

 

 

<물고기와 솟대>

 

<돌에다 새겨 넣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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