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톱섬
하롱베이는 바다의 계림으로 불리우며, 하롱은 용이 내려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노이에서 편도 3~4시간이 소요된다.
마치 조각품의 명작을 감상하는 것 같은 섬들의 경관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이 변하고,
비나 안개에 의해서 또다른 정취가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질학적으로는 북쪽은 계림으로부터 남쪽은 닌빈까지의 광대한 석회암 지역입니다.
석회암 지역이 풍화 작용에 의해서 깎여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합니다.
통키만의 에머럴드 바다색에 올라볼까요.
인류 최초의 우주로 .
이때 훈련받았던 우주인 티톱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첫 우주로 발사전에 유능한 후배 유리 가가린에게 양보를 했다고하네요.
두번째에 티톱이 갔다 귀환했지만 많이 알려지지않았다합니다.
그 이름을 따서 섬의 이름이 티톱이라한답니다.
월남전 당시 소련공군조종사들의 휴양지였다고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가 봄이라 해변가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없었지만
모래와 맑은 바닷물을 즐기는 휴양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기도합니다.
티톱섬을 가는 동안의 통키만의 풍경입니다.
3000개중 일부의 섬 모습이 이어지고...
바다위에 있는 유람선의 모습도 ....
<키스바위라 하는데...>
<흐린 날씨탓에 안개가 섬위에...>
<티톱섬 전망대가 보입니다>
< 전망대까지는 수백개의 계단으로 이어지고,,, 숨이 넘어가려합니다 .ㅎ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과 바다 풍경입니다.
섬으로 쌓여있어 그런가요... 바다가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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