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삼방사와 용머리 해안에 도착합니다.
세 곳의 입장권이 통일 되어 있습니다. (삼방굴사, 용머리, 하멜성산 )
삼방사와 굴을 관람하시고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소요) 내려오셔서
용머리해안과 하멜산성을 관람하시면 됩니다.
(삼방사 주차장에서 용머리까지 15분정도 소요)
힘드시면 차를 타고 용머리 해안 주차장까지 가셔도 되구요. ^^
산벙산 주차장은 사찰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용머리 해안 주차장은 하멜상선 앞에 있어 편리 합니다.
산방사와 주변의 풍경입니다.
삼방사에서 바라본 용머리 주변의 풍경입니다.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암층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제가 도착한 날은 파도가 높아 출입이 불가능하다고하여 실망.. ㅜ.ㅠ
혹시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필수 안내 전화 알려 드릴께요.
물 때 문의처입니다. (064-794-2940)
방문 하시기전에 문의 하여 시간을 맞추시면 용머리 해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레길 10코스에 속한 곳입니다.
올레 길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멜상선입니다
그 뒤로 용머리 해안이구요~
주변으로 체험장과 승마 페험장이 있습니다. ^^
네덜란드 출생한 헨드릭하멜은 동인도회사 선원으로 상선인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중
1653년 8월 16일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 핸안에 표착하였습니다.
그 후 13년간의 조선에서의 생활을 자세히 소개한 보고서 형태의 '하멜표류기' 로 우리나라를 서방세계에 최초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으로 하멜일행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끼로 향해하다 난파된 스페르웨르호는
1648년에 암스테르담에서 건조된 3층 갑판의 범선으로 수송과 연락의 역활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르웨르호는 대양향해용 범선인 바타비아호를 모델로 재현한 것입니다.
<빌려온 글>
용머리 해안에서 삼방사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레길이라 예쁘네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1-1번지 064-79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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