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면  돌, 바람, 여자가 많다는 말이 있듯이,

이곳에는 제주의 대표적 표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돌하르방’을 주테마로 재현, 창작에 이르는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자연 그대로 살려 나무도 우거지고 바닥도 자연 그대로 살려  관람하는데 편안함을 주더군요.
 

지난번 여행길에  좋은 기억이 남아 ,이번 여행길에 다시 찾은 그 곳에는 입구부터 초록의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돌하르방과 기자신앙(남근석)
기자신앙이란 남아선호 사상이 무속과 연결된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옛 제주에서는 아이를 갖지 못했던 많은 여인네들이 밤마다 돌하르방 앞으로 와 기도를 했습니다.
자녀가 없는 여인이 한밤에 돌하르방의 코를 쪼아서 물에 타 마시면 임신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이러한 믿음으로 곳곳에서는 코가 망가진 돌하르방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 가져온 글-

 

 

 

 

 

돌하르방과 수문장
제주성, 대정성, 정의성 셋으로 나누어진 제주의 행정구역은 5백여 년 간 유지되었습니다.
외지인이 성 안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S자 모양의 옹성곱이와 그 양 옆에 세워진 돌하르방을 한 쌍씩 만나게 되었지요.

이 의젓한 석상은 들어오는 이들을 반기기도 했지만, 위엄과 기품을 풍기며 성을 지키는 역할을 했답니다.

아무리 굳센 병사 여럿이 있다 해도 돌하르방의 위풍당당함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가져온 글-

 

 

 

 

 

 

 

 

 

 

 

 

 

 

 

 

 

 

 

 

 

갤러리 풍경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976번지     Tel.064-782-0570           http://www.dolharbang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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