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는 붉은 동백꽃을 상상하며...

제가 다녀온 날에는 동백꽃봉오리가 가득했습니다.

아마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만개하여 무척 예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 할 것 같습니다. 

 

외도로 가는 유람선 터미널이 몇 곳이 있으니 

편리한 곳에서 출발하시면 될 듯합니다.

 

외도 입장료는

유람선 요금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참고하세요.

외도 입장료;

개인  어른/8000원 , 중.고/6000원 ,  초등학생/4000원

 

http://www.oedoguide.com/main/

 과거의 외도는 척박한 바위투성이 섬이었다합니다
전화도 전기도 들어 오지 않았고,

기상이 악화되면 1며칠동안 교통이 두절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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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8가구가 살았고, 분교도 있었지만

선착장이 없어서 바람이라도 조금 불어도 섬에는 아무도 들어 오지

못했다하니 무척 불편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곳을 이창호씨가 69년 우연히 바다 낚시를 갔다가

풍랑을 피하며 인연을 맺었답니다.
밀감농장으로 그 다음은 돼지사육으로 시작했으나 그나마 실패하고,

1만 3천평의 수목원을 조성하고, 외도의 자생 동백나무 외에 아열대 선인장, 야자수, 천여 희귀종을 심어 온대 및 열대식물원을 가꾸었습니다.


현재는 부인 최호숙씨와  섬에 살던 주민이 지금까지 남아 

 외도를 관리하고 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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