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달리는 섬진강 증기기관차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릴적 보던 기차를 이 곳에서 만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기차길에서 지나는 기차를 보며 손을 흔들던 어린시절이 문득 떠오르니
순간 추억을 한수저 입에 넣는 기분이였습니다.
편도 10km (구 곡성역에서 가정역 구간) 탑승시간은 1회 80분
인테넷 예매나 현장에서 표를 구입 할 수 있으니 추억을 달려보시는 시간도 행복할 듯합니다.
참~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순환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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