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키비르강가의 세비야를 지킨 망루 황금의 탑을 찾아 봅니다.
푸른 하늘만큼이나 푸른 에어럴드 빛을 띈 강이 흐르는 곳에 도착합니다.
우뚝선 탑이 멀리서 보입니다.
황금의 탑이라고 한다는데...
12각형으로 된 황금의 탑은 외벽에 금색 타일을 입혔다고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탑을 세운 목적은 강 건너편에 있었다는 은색 탑과 함께 항구를 바위하고
지나가는 배를 검문하는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하네요.
탑 주변은
건물과 건물 사이로 전철이 통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 앞에서 전철이 정차하니 사람들이 탑승을 하네요.
편리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전철이 안 다닐 때는 선로로 자유롭게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전철이 오면 사람들이 알아서 피하는 모습입니다.
몇십년전
서울 시내에 다니던 전철이 생각납니다.
비슷한 풍경이였나? 하고 생각해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타본 기억도 없고...^^" ㅎ
황금 탑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었습니다.
건물과 전철 그리고 멋진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세비야 대성당입니다.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마차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쯤 체험 해보련만...흠...
황금의 탑 주변에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깨끗한 도시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았지만
거리는 여유롭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국과 비교를 해 봅니다.^^*
'길에게 묻다 > 해외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 바로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의 검은 마리아상 (0) | 2011.02.14 |
---|---|
스페인) 세고비아 성당과 주변 풍경 (0) | 2011.02.07 |
스페인) 세비아 대성당 히랄다 탑과 주변 풍경 (0) | 2011.02.02 |
스페인) 세비아 대성당 (0) | 2011.02.01 |
스페인 ) 세비야 스페인 광장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