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 1031년까지 이슬람교 왕국의 수도로 번창한

코르도바에는 메스키타(이슬람교 사원)이 있습니다.

 

로마인과 이슬람인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흔적이 남은 도시입니다.

 

이슬람 사원이였던 곳이 카톨릭 예배당으로 변형되었다는

코르도바 대성당의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유난히 붉은 색이 많이 보이고 밖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실내의 공간이 넓게 느껴졌습니다.

이슬람교와 카톨릭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란 설명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던 곳입니다.

 

 

 

 

 

 

 

 

 

 

 

 

 

 

 

 

 

 

 

 

 

 

 

 

 

 

 

 

 

 

 

 

 

 

 

제단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아쉽네요~ ㅡ.ㅡ"

 

 

제대와 마주하는 성가대석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성가대석은 조각이 모두 다릅니다.

 

 

 

성가대석 위에는 파이프오르간이 보이는군요.

성가대석 중앙에는 지휘자의 자리가 있었는데

장엄한 성가가 금방이라도 울릴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웅장한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 지않았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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