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소중에 한 곳으로 꼽히는 자갈치시장.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멀리 동남 아시아까지 알려져
부산 관광길에 꼭 한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6·25전쟁 이후 해외로부터 귀국한 동포와 월남한 이북동포들이
현재 위치에서 노점상을 형성하여 장사를 했습니다.
1970년 개장하여 모든 어패류가 집결되며
1985년 4월 화재로 시장 전체를 현대식 시설로 보수·개선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합니다.
이 시장은 활어·전복·선어·잡어·동식당·서식당·식품·건어부의 총 8개 부서로 되어 있으며,
1층은 활어·전복(패류)·선어·잡어, 2층은 건어·식품·회센터, 3층은 조합사무실이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각종 어패류를 공급하고 있다하니 명소가 될만한 이유가 분명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를 주문하니
금방 구운 생선구이와 함께 회와 탕까지 ...
서서히 하루에 어둠이 내리지만
자갈치 시장안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손님을 부르는 소리,
값을 흥정하는 소리,
이 모든 소리가 정겹게 들립니다.
자갈치 시장에도 사람 사는 냄새가 비릿하게 느껴집니다.
꽃향기보다 더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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