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을 들어가기전  읍내를 통과하면서

느끼는 건 언제나 변함없다.

깨끗하고  조용한 곳.

그런 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고창 읍성은 세가지의  멋을 담고 있다.

성 안, 성각 위와 성 밖의 전혀 다른 풍경이다.

 

성각의 아래를 둘러보고

성각 위를 걸어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안에서

차 한잔하며  둘러 본다.

3가지 방법으로 관람을 마치면

성의 기가 몸에 가득 찬 듯한 기분이 되니

상큼하고  편안해 진다.

4월 중순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텐데...

내년에는 벚꽃 시기에 맞춰 방문해 보련다.

 

황사가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려하게 핀 철쭉을 황사가 기죽어 피하고 가는지...

곱고 아름답기만 하다.

만개한 철쭉이  5월의 계절을 느끼게 한다.


 

 

 

 

 

 

 

답성놀이도 하고 건강도 빌어 보고...^^

성 안에는 소나무가 가득하고

성 밖은 철쭉으로 가득하다.

 

 

 

 

성각 위에서 내려다 본 읍내의 풍경이다.

황사로 조금 흐르다.

 

 

 

새로 단장한 읍성 주변의 길이 깨끗하다.

주변에 새로운 시설물과 관람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함께 관람하면 좋을 듯하다.

 

 

 

 

 

 

 

철쭉과 야생화가

약속이나 한듯 올해도   활짝 웃으며 반겨준다.

아...

고운  풍경이여라...

 

 

 

 

 

 

 

 

 

 

 

 

 

작년에  올린 고창 박물관  실내 사진과 설명 ▷    http://blog.daum.net/mmm0107/586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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