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샵 갤러리에서 연결된 통로를 따라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지하 세계로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드네요.

 

 

 

허물어진 벽을 통로로 만들다니

상사도 못할 발상이네요~  예술인의 상상력에 감탄을...

 

허리를 굽히고 들어선 곳은

마치 우주선을 타러 가는 통로 같습니다.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별천지입니다.

깜깜한 밤 하늘에 가득한 별세상이네요. 와~~

 

통로 끝이 환한 빛의 세계인가봅니다.

환한 빛이 저희 발걸음을 인도합니다.^^*

 

 

 

 

자짠~

별천지 통로를 통과해서 나오니 쪽빛 바다가 펼쳐지니

이 보다 더 멋진 풍경을 찾아보기 힘들단 생각이 드네여.

바다와 눈 내린 전시장이 한눈에 펼져집니다.

 

 

 

피노키오 전시관과 미술관이 함께 자리하는군요.

겨울 햇살이 전시 작품과 함께 작품처럼 전시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자연의 작품이라고할까요? ㅎ

 

미술관 벽면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일반 전시장과는 다른 느낌으로 벽면 처리를 해 놓아

연출된 작품들이 더욱 빛이나는 느낌입니다.

제가 작품 보는 눈이 조금? 부족하지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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