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이 총동원된 날입니다. 흔하지않은 일이라..ㅎ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가보려합니다.
붉은 색과 용의 문신이 그려진 , 중국을 상징하며 조성된 골목이 보입니다.
양쪽으로 차들이 길게 주차되어있는걸보니 주차 시설이 불편해보이네요.
저희도 차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지만... ㅡ.ㅡ"
맛집인가요? 줄이 용꼬리처럼 늘어져 언제 입장 가능할지..ㅡ.ㅡ"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처음으로 줄을 서네요.ㅎ^^ "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15분만에 식당안으로 들어갑니다.
맛있다는 탕수육과 자장면을 주문했더니... 빠른 시간에 나오더라고요.
특이한 것은 자장면을 수저로 떠서 먹어야했어요. 왜냐구요? 자장면 소스가 ...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별미네요.
지금도 글을 쓰면서 또 먹고싶어집니다. ^^*
맛집 <만다복 032-773-3838> 오늘 선택은 무척 잘했단 생각입니다.ㅎ
물론 다른 집도 맛있겠지요? ^^ *
식사후에 차이나타운을 돌아봅니다.
공원으로 가는 계단에 그림이 그려져있고 재미있는 표정의 조형물도 있습니다.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 쉽지않아 보입니다. 많아서 고민이라는 제 말이 웃음네요.ㅎ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다른 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과는 근본적으로 형성 구조가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중국의 불안한 정국을 피해 이주한 중국인 거리가 형성된 것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가까운 거리의 이점을 살려 주로 상업을 위해 이곳에 안주를 한분들의 터전이라고하네요.
골목 아래쪽에 역이 보입니다.
국철(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하차, 역 광장 건너편이 바로 차이나 타운 입구입니다.
빵인지 떡이지? ㅎ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해서 방순이인 저도 속재료가 다른 몇개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으흠... 맛있네요~ 다음에 가면 골고루 구입할 생각입니다. ^^*
추억의 장소가 보이니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사진을 담아봅니다.
어른들의 추억을 어린이들이 맛 보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월미도가 가깝네요.
차로 10분거리도 안되는 듯합니다.
잠시 바다 바람도 쐬고 놀이동산에서 들리는 즐거운 비명도 들으며...
인천차이나타운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기!!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북성동 일대 인천중부경찰서 앞 홈페이지 / http://www.ichinatown.or.kr
오시는 길 ▽
주차장 ▽
볼거리 지도 ▽
식당 ▽
'길에게 묻다 > 서울,경기 여행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우에 양평 세미원 연꽃이 잘 있을까? (0) | 2012.07.06 |
---|---|
줄을 서야 맛을 볼 수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화덕만두 십리향 (0) | 2012.07.02 |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 전시중인 이 곳은? (0) | 2012.06.15 |
자연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쇠꼴마을 (0) | 2012.05.26 |
가격 대비! 손님을 기분 좋게 하는 밥상 (0) | 201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