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일까요...
화려하지않은 색감으로 자리한 대웅전을 보노라면 눈물이 나려합니다.
무척이나 단아하고, 화려한 색감이 아니라서일까요... 편안함을 주는...
대웅전안에서 기도를 드리면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웅전에서는 저녁 예불중이였습니다.
가만 가만.. 제 발자국 소리조차 죄송할뿐입니다.
대웅전과 삼층석탑의 모습입니다.
대웅전의 꽃문살에 문양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듯한 착각을 ...
절묘한 꽃잎의 표현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꽃잎이 모두 6개로...
보종각입니다.
봉래루의 모습입니다.
소나무 가지에 검정색이 칠해져있는데 궁금했습니다.
치료약을 발라 놓은건 아닐까 하는... ^^"
사람의 늙음과 비슷한 모양세입니다. 허리가 휜듯한...
무슨 업보로 저리 힘든 자세로 살아야할꼬~
대웅전 오른쪽에 자리한 <벽안당>입니다.
스님들이 기거하시는 듯... 인기척이 느겨집니다.
담에 올려 놓은 작은 돌탑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국 사람들은 돌만 보면 탑을 만든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ㅎ
삼성각입니다.
원래는 법당을 바라보고 동향(東向)으로 건립되었으나 법당과 같은 방향인 남향(南向)으로 바꾸어 세웠답니다.
삼성각의 현판은 구당의 글씨라는군요.^^
설선당과 요사입니다.
승려들의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입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자형의 폐쇄적인 평면을 하고 있으며, 지면의 높이 차를 이용하여 건물의 일부를 2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넓은 대방과 승방, 부엌 등이 배치되고, 2층의 고루( 다락집)는 각종 곡물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건물은 1640년(인조 18)에 내소사를 중건할 때 같이 건립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내소사 뒷편에 해발 350m 정도의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청련암입니다.
백제 성왕 31년 (553)에 초의 선사가 창건하였다하는데 최근 1984년에 우암혜산선사가 해체 복원중수하였다하네요.
멀리서 바라보니 자세히 보이지않아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범종각입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268 전화번호 ; 063-583-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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