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

외동헌과 내동헌으로 나뉩니다.

 외동헌은 사무처로 흔히 이를 동헌이라 불렀으며 내동헌은 수령이 기거하던 살림집으로 내아라고 불렀습니다.

터만 남아있던 것을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합니다.

 

 

 

 

 

 

 

 

 

 

 

<객사>

소나무가 빼곡하게 자리한 사이로 단아한 건물이 보입니다.

각 고을에 객사라고 하는 관아가 있습니다.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그리고 나라에 경사와 궂은 일이 있을 때

대궐을 향하여 예를 올렸으며 왼쪽과 오른쪽 방은 조정에서 파견된 관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본관의 현판에 쓴 모양지관의 모양은 예로부터 이 고장을 모양고을이라 하였고 이 성을 모양성이라 불러온데서 비롯된 당호입니다.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1년에 원 모습으로 다시 지었습니다.

 

 

 

 

성각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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