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아파트와 상가등이 자리하니  이런 곳이 발원지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연못을 보니 그제야 믿음이 가더군요.ㅎ

 

연못의 둘레가 100cm로 상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태백시를 둘러싼 태백산 .함백산, 백병산,매봉산등의 물줄기가

땅으로 스며 들었다가 이곳에서 하루에 5000톤의 물을 뿜어낸다고합니다.

 

 

 

 

 

 

못에서 솟아난 물은 구문소를 지나 경상도를 거쳐

남해로 흘러들어간다고합니다.

 

하늘 못이란 뜻으로 <천황>이라고도 한다니

태백 시민들에서는 성지처럼 여겨지는 곳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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