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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에도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지않아 덥더군요, 헥헥~!
두물머리의 상징인 느티나무가 보입니다.
변함없이 우리를 반겨주는 나무가 있어 더욱 정겹습니다.
400년 살았다는데 더 오래오래 살아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장소로 남아주길 바라며...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한 강이 되는 지점입니다.
양수리 역시 두물머리의 한자어에서 나온 말이라 합니다.
두물머리 주차장에서부터 조성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 예쁜 연꽃을 관람 하며 걸으면 좋답니다.
이른 아침이면 물안개가 멋지게 피는데
이 장면을 담으려고 많은 진사님들이 아침 잠을 설치고
이 곳을 방문하니 한번쯤 구경 하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참! 이곳에서 해맞이가 열리는거 아시나요?
1월 1일이면 동네 분들이 따뜻한 커피와 떡국을 주신답니다.
창작불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느티나무 옆에 마련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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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전화번호 / 031-770-2068
가시는 방법은 춘천행 전철을 타시고 양수역에서 하차후 잠깐 걸어 가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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