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아침부터 강원도에는 비가 내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는 기간에 하필이면...쩝.
비를 맞으며 명파 해수욕장을 찾아 봅니다.
동해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명파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북쪽과 가까운 지역이라 평상시는 해변을 개방 하지않고
다만 올해는 휴가철 7월 15일~ 8월 21일까지만 개방 한다고 하네요.
주차장에는 깨끗하게 정리가 된 상가 한 곳이 있더군요.
휴가를 즐길 때 필요한 물품 구입이 가능해 보입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설치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네요.
비 탓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바다위에 배 한척 보입니다.
일반 배가 아닌 듯하네요.
파라솔과 돗자리가 여름 손님을 기다리는 중인가 봅니다.
이곳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몇분이면 도착한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가시려면
출입국관리소(고성 명파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에서
신고를 하고 출입증을 발급 받으셔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명파 해수욕장은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구요~ ^^*
조용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소개 합니다.
명파 해수욕장 지난 글 더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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