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센터에서 12월 8일~11일 까지 home. table deco 전시장을 찾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참관하는 사람들이 북적인다.
참관객 등록 카드를 적어 제출하니 입장을 허용한다.
어떤 작품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발을 들여 놓았다.
제품들보다 <소통>이란 글이 나를 더욱 기분 좋게 한다.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작품들이 주워진 공간에서 자신의 특성을 살려 진열되어 있다.
작품이라며 사진을 거부하는 곳도 있어 시진기를 들고 다니기 거북스러웠다.
눈치를 보며 촬영 허용하는 몇 곳을 찍고 ...
다른 사진기로 찍으니 영 .. 엉망이다. ^^"
맨하튼 미술관에 갔을 때 미술 작품을 타일스타일로 만들어진 것을 몇개 구입했는데
이 곳에서 비슷한걸 만나다니... ㅎ
작가들의 상상력은 일반인이 생각도 못하는 세상을 보여준다.
특별한 작품을 구상하려는 작가들의 노력이 힘들겠단 생각도 들고...
도자기 그릇과 생활용품들이 가득했던 코너에서 발길이 붙어 버렸다.
도자기 그릇은 무거운 것이 단점인데 가볍게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자기 그릇에 끌림이 이어지고...
1평 정도의 공간 테이블 위에 데코 되어 있는 식기,
작가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코너이다. ^^*
식물과 더불어 향기로운 향이 났던 코너이다.
작은 돌 그릇을 이용한 여러가지 상품들이 특이하다.
특별함과 차별화가 느껴지는 공간마다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홈페이지 / http://hometabledeco.co.kr/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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