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조명이 멋스럽게 어울리는 상품이지만 작품같단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그릇과 카페트는  다양하여 주부들의 발걸음이 가장 오래 머물게 했던 곳입니다.

 

 

 

 

 

 

 

 

 

 

 

앉으면 일어서기 싫을정도로 안락해보이는 의자들입니다.

나무 의자는 좀 아프지않을까? 폭신한 방석을 깔고 앉으면 좋겠단 혼자만의 생각을 하며...

 

 

 

 

 

 

 

 

재미난 스토리를 만들어봅니다. ㅎ

그녀를 만나러가야하는데 변비로 고생하는 미스터 장군!

늦기전에 빨리 힘주라 힘!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특별한 공간의 세계란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입구부터 으시시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했더니 장례식을 연출 했나봅니다.

들어서니 손에 설명서라며 주는데 어두워서 읽을 수가 없어 관람부터 했답니다.

 

누워있는 시신과 그앞에 쌀과 향등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시신위에 꽃들은 무엇을 상징하는걸까?  영혼들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뒷쪽으로 가면 검은 끈으로 묶은 하얀종이싼 병들이 보입니다.

이건 뭐지? 예술 세계는 어렵습니다.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내게 전해지는...

작가가 나의 마음의 감정을 훔쳤으니 ... ^^*

 

 

 

 

- 사망 -

무슨 말이 필요 하겠어요.

모인 것은 언젠가 흩어지는 이치를 알면서도.

현실에서 있기에 가상으로 그리며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아름다움,

삶과 죽음 그것은 종이 한장 차이인것을...

허어디자일러스트가 죽기전

자신의 영안실을 상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디자인과 드로잉으로...

전통과 현대의 장례 문화를 주관적 회화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버려진 휴지조각

소임을 다했지만 누군가에게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

꽃비도 흩날리고,하늘,바람,구름이 되어...

 

-전해 받은 족지에 쓰인 작가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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