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조금 느리게 오는 탓에  매화도 조금 느리게 개화 하나?

하동  벚꽃길로 들어서니 벚꽃은 꽃봉오리를 야무지게 닫고 있는 풍경입니다.

여행자가 오전 10시쯤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길이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아~

이곳을 조금 편안하게 관람하려면 오전 8시쯤 와야하는데... 좀 늦었네요...ㅡ.ㅡ"

 

 

섬진강 주변에 핀 매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바람이 심통이 났는지  가지를 심하게 흔들어대니 사진에 촛점 잡기가 힘드네요. ㅠ.ㅠ"

바람아 멈추어다오~~♬

 

강변 주위와 마을 아래 쪽은 개화한 매화가 가득하니 참~ 예쁜 풍경입니다. ^^*

 

 

 

 

 

 

 

 

매화 마을에는 매화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가득합니다.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포차에서 간단하게 벚굴과 막걸리를 먹고...

다른건 안 먹었습니다. 절대... ^^" ㅎ

 

봄은 꽃의 계절이란 말이 실감나는군요.

인물화를 남길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즐거운 표정입니다.

 봄나물과 봄동 , 봄에 꽃을 피우는 작은 묘목도 가득하니

매화축제 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 무엇을까? 엉뚱한 생각을 해보며...

아줌마임에도 불구하고 먹거리보다 고운 매화가 더 좋아 싱글거리며 행복해합니다.^^*

 

 

 

 

*  지난해 매화축제 글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8581

 

  * 광양 매화 축제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mae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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