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을 돌아보고  궁 옆길이 궁금했습니다.

식당이 많아서 식사는 몇번 했지만 시간을 내서 일부로 다녀보긴 처음이네요.

창경궁 옆 길 끝까지 가서 왼쪽으로 오르막 길로 접어드니 아기자기한 상가들이 있군요.

잠시 눈요기도 하고...ㅎ

 

 

 

동네 한바퀴 돌아 보니 참 정감 있는 곳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텃밭에는 채소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 잘 자라나 봅니다. ㅎ

저소득층에게 나눠줄 양식이라고 눈으로만...

나눔도 하는 멋진 동네입니다. ^^*

 

 

 

관광지가 된 북촌마을에  방문객이 많은 광경이네요.

대부분 안내지를 들고 두리번 거리는 모습입니다.

저도 그 안에 포함된 사람이지요~ ㅎ

 

 

 

교문 앞에  < 친구야 어디 있었어? > 란 문구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내 친구들은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한 건물 벽에 웅크린 사람과 케리어가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 ㅎ

 

 

 

 

포토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두들 사진을 찍는 포즈입니다.ㅎ

저를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저는 통과합니다. ^^"

담쟁이 넝쿨도 한옥과 참! 잘 어울리네요.

 

 

 

 

 

 

 

 

큰 길로 내려오니 길가에 노점상? 이 저의 발길을 잡는군요.

그 중 한 곳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답니다.

바로 뽑기입니다.  달고나가 없어 조금 섭섭했지만 ...^^"

마침 50대 부부가 뽑기를 한다고 집중을 하는지라

저도 눈여겨 보았는데 꽝!!! 났습니다.

침 발라서 살살 해야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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