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서  5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제주도 거리 비슷하단 생각이 듬)

하와이 본 섬인 빅 아일랜드로  고고~~♬

 

공항에서 내려 가이드를 따라 해안을 드라이브 하다 잠시 내려서 바닷가 산책을 하기로...

날씨가 좋지 않아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하고  바람은 관광객들을 날려버릴 기세로 불더군요.

 

검은색 모래가 가득한 바다 풍경이 이국적이였지만 한국의 제주도 돌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검은 모래속에 반짝이는 광물체가 보석을 만드는 원석 조각이라고 합니다.

 

 

 

 

가이드가 조용히 빨리 오라며 손짓으로 부부를 부르더군요.

어머나... 바다 거북이였어요. 바다 거북이를 보는 건 행운이라는데...

가끔 이 곳에서 발견되는 녀석들이라 하네요. 부부가 운이 좋았던거죠~ ^^*

 

바다 거북이 크기가 엄청 커서 징그러울정도였답니다.

동물원에서 키우는 큰 거북은 보았어도 자연 환경에서 사는 거북이는 처음 보니 더욱 신기했습니다.

 

옆에는 거북이 가족 , 어미와 새끼 거북이가 헤엄을 치며 있어서 찰칵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ㅡㅡ:

똑딱이 사진기는 이럴때 불편해~~

떠들면 거북이가 놀라서 깊은 바도로 간다는 말에 쉿!!를 연발  품으며 

한참을 거북이 수영 솜씨를 관찰했습니다.  ㅎ

 

 

 

해초들과 화산 폭발로 흘러 내린 용암의 형태가 특이합니다.

제주도 화석들과 비슷하단 생각이 보면 볼 수록 들었답니다.

화석 사이로 싱그럽게 자라는 해초들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감탄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야시장인데 부부가 간 날은 마침 쉬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몇 군데 상점이 열려 있는데... 부지런한  상인들이겠죠?

 과일 가격이 호놀롤루보다  이 곳이 저렴하다 합니다.

 

 

 

 

 

 

 

생강, 마늘, 고사리 , 고구마등 한국에서 나는 야채들과 비슷한 모양이더군요.

맛은 같은지 모르겠구요~ ^^"

 야시장에서 항상 볼 수 있는 꽃집도 있네요.

대부분 붉은 빛이 도는 꽃들이 핀 꽃이 많았습니다.

야시장에서 과일 조금 구입하고 다시 드라이브 길을 따나 봅니다. ^^*

 

 

 

 

 

 

 

22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