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30리  멋진 신세계

 

옥천군에서 지용선생님을 테마로한 , 명품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안내면 정계리 일대에 시인의 시구절과 산책로. 시문학 공원, 카페등으로 조상해 놓았더군요.

공원 옆으로 흐르는 금강의 경치 또한 아름답습니다.

2009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대상(大賞)-국토해양부장관상과

 30일 2009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도 최우수상-(사)대한토목학회장상에 이어

 문화관광부 주관 2009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합니다.
 

<모단가게>

서점과 카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책 한권 들고 향 좋은 커피 한잔 받아 잠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정지용선생의 시집들로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유리창>이란 시가  유리창에 멋지게 디자인이 되어 쓰여있더군요.

재미있는 발상이지요? ^^

 

 

 

 

 

 

 

 

 

 

 

  

 

 

 

 

2010년으니 대충북의 방문의 해라고 합니다.

엽서쓰기 이벤트 행사중이였습니다.

엽서에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 편지를 써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수취인에게 전달이 된다는군요.

물론  무료 엽서입니다.

정감가는 행사란 생각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미래로 보내는 우체통과 과거로 보내는 우체통이 나란히  친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닮은 듯이.. 나란히말입니다.

저의 편지가 과거로 보내지는 행운이 온다면...

무슨 내용을 쓸까? 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옥천 청석교>겨울이라 연잎과 꽃이 없어 약간은 초라해 보였지만 여름이 오면 예쁜 수련이 피어  이쁨을 폼내겠지요.

전설이 재미있군요.

 

<처마리제신탑>에는 지금도  지나는이들이 올려놓은 듯한 작은 돌맹이가 보입니다.

<기와가마>와  <향토전시관>을 관람하며 옛조상들의 기술과 지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아름다운 금강,

이곳에 시인의 감각적 詩작품과 금강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인들이 꿈꾸는 이상향의 풍경인 “멋진신세계”를 열었습니다.

 

모단가게 및 카페프란스 이용시간

휴일 : 매주 월요일

오전 09:00~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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