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30리-멋진신세계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울어진 공간으로  나들이코스로 제격이더군요.

강 따라  정지용선생의 시가 담긴  신세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첫 작품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베스트셀러' 제목의 김병옥 작가의 작품입니다. 

국어사전, 아쿠정전, 설국, 죄와벌,  1984, 더블린사람들, 정지용 문학사상비, 거대한 뿌리. 토지, 햄릿입니다.

 

<꽃이 지지 않는 꽃밭>

 

 

 

 

 

 

 

정지용 선생님의 대표 작품인 <향수>에 들어있는 구절이군요.

얼룩배기 황소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황소가 아니라고 하던데..

검은 빛이 많이 도는 우직하게 잘생긴 소라고합니다.

지금은 보기드문 황소를 말하는 듯합니다.

 

강가에 펼쳐진 정지용선생님의 글을 감상해봅니다.

시비들의 모야오 다양합니다.

시구절이 적힌 의자에 앉아봅니다.  커피향이 바람에 흩날립니다, 시와함께...

 

 

 

 

 

 

 

깔끔하게 조성된 길이 멋스럽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움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마음이 엿보입니다.

역시 향수가 느껴지는걸요~ ^^ *

 

 

 

 

 

 

 

 

 

  

 

 

 

 

 

 

 

 

향수30리 멋진 신세계 옆에 조각공원(놀이기구)가 보입니다.

어린이와  동행하여도 즐거운 공간이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느곳 하나 소홀한 곳이 없단 생각을 하며 ...

 정지용 선생님의  <향수>를  들으며 선생님을 그려봅니다.

 

 

 

8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