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칮아 가는 봉평 메밀밭,

10년전쯤 처음 찾아 갔을 때와

지금은 분명 달라졌다.

 

부정적인 경우도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이 앞서는 것은

봉평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있기에...

 

남편과 해마다 방문 할 때마다 평과를 한다.

올해는 유난히 꽃이 예쁘게 피었다.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었던건

본명  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할거라 생각하며..

 

남은 축제 기간도 성황리에 마치길 바라며...

올해 봉평 메밀꽃 축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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