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 가니 뜻밖에 장소를 만난다.

일반 주택이라고 하기에는  색다른 무언가 느껴지네~

꿈꾸는 나무들 이란 제목으로  ,

분명 이 곳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꿈이 가득할거란 상상을 하며 ... ^^

궁금하다~ 빨리 입장 합시다! ㅎ

 

 

 

 

정원 가득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분명 주인의 정성을 가득 받았나 보다.

 " 아무도 안계세요~? "

앗!  관람 할 사람은 종을 치라고!! 그럼 쳐볼까!!! 땡땡땡...

조용한 마을에 종소리가 퍼지니  마을 주민들 모두가  낮선 방문객의 발길을 알 수 있겠네.ㅎ

 

 

 

입장료는 무료다.

누구나 반겨주는  화원이라니 더욱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

화원을 돌아 보며  나무에 물을 주시는 원장님을 만났다.

식물에 대해 질문을 하니 자세한 답변이 어어진다.

 

자그마한 다육이도 판매 한다니 몇개 골라 담는다.

" 여기보다는 못하겠지만 우리 집에 가서 살자~ 아줌마가 예쁘게 키워줄께~ " 그렇게 꼬셔서...ㅎ

 

 

 

 

 

 

 

옹기 전시장과 분재 전시장의 구성도 멋스럽다.

이 곳에서 직접 생산하는 무공해 청정 식품을 판매 한다.

 

 

정원에 가득 핀 예쁜 꽃들을 몇개 담아 보았다.

색이 차암~ 곱단 생각을 하며...

 

 

 

 

 

 

 

 

못난듯 하면서 잘생긴 조각상이 마치 주인을 대신 하는듯  하다.

계단 몇개를 사이에 두고  마당에 푸른 잔듸가 깔린 주택이 어이진다.

아마도 원장님의 사생활 공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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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육이도 골라 담고...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쉼도 가져 보고...

구절초 차를 마시려했지만  아직

 수확 시기가 아니라니 국화 차로...

 

가을 햇살이 정원에 가득 하다.

시골 풍경속에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지나가는 차, 사람도 없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식물예술원이다.

 

차 향기가   쉼을 편안하게 해준다.

앵무새의 조잘거림에  일행들 웃음도 자아 내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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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170번지         전화 / 041 - 951- 1072        홈페이진 /  http://artree.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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