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여행중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 했다.

들어 서는 순간 앗! 어디서 많이 본 곳인데 하는 생각이 ...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의 배경이구나~ ^^

커다란 코끼리가 실물 같아 접근 하기 두려워 기념 사진 한장 찍지 못했다. 믿거나 말거나...^^" ㅎ

 

1층 중앙 홀에는 세계 최대의 아프리카 코끼리 박제가 있고, 그 밖에 40억 년 전의 화석

플랑크톤에서부터 공룡의 알과 동물의 화석, 수많은 동물 박제 등이 있다.

바퀴 벌레·독거미 등 갖가지 살아 있는 벌레들로 채워진 곤충실도 있다.

 

이 곳을 둘러 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할 듯하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1시간이다.  

넓은 공간에 볼거리가 많은데 어떤 테마를 집중적으로 관람을 해야 할지... 휴.

우선  자연계와 인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는 곳을 관람 하기로 했다.

 

 

 

공룡의 골격 표본과 실물 크기의 흰 긴 수염 고래의 모형과 곤충 코너등,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이 가득하다.

실물 같은 표본들이 보존 상태가 양호 하게 느껴졌다.

실물 크기가 커서 사진에 담기 힘든 녀석도 있네~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보지만... 어렵다.ㅎ

 

 

 

 

 

 

 

 

이층에서 바라본 전시장의 광경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느껴지고...

고래는 마치 나에게 힘차게 헤염쳐 올 것같다. 겁나~

 

이층에 한국관이 자리 하고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이 곳에 한국관이 자리 하고 있다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미동부 여행 길에 꼭! 방문 하면 좋을 장소로 강추하고 싶다.

이왕이면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보면 좋겠다.

볼거리가 무척 많은 곳이라... ^^

 

 

 

 

 

 

 

 

 

위치 : 10th St. & Constitution Ave.
전화 (202)357 2700
관람 시간 : 10:00~17:30, 크리스마스 휴무
요금 : 무료
교통 : 지하철 Smithsonian 역
http://www.mnh.si.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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