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시작은 일주문부터입니다.

사람이 세속의 때를 벗고 부처의 길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시작이라고 하네요.

일주문을 지나니 통일대불(석가모니불)이 보입니다.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 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향성사지는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세워져 46년간 존속하다가 화재로

소실되었다하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 당시 9층이던 향성탑이 현재 켄싱턴호텔 앞에 3층만 남아 있어

옛 향성사의 역사를 말해주듯 옛날을 잊지 않게 하고 있다고하네요.

 

지금 자리를 정함은 세분의 고승들이 기도 정진 중 비몽사몽간에

백발신인이 나타나서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해 주며 “이곳은

누 만대에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이니라” 말씀 하신 후 홀연히

사라지는 기서를 얻고  절을 중창하니 지금의 신흥사라합니다.

 

청동 석가모니 부처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자  10년간의 불사를 마치고 

97년에 점안되었습니다.

 

석가모니 형상화한 청동대불은 아파트 높이 6층 높이에 180t의 청동이

사용 되었다고하니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입니다.

 

기와불사를 하는 곳에 기와에 적힌 내용을 살펴보니 전 세계 사람들의 기도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바라는 것이 있겠지만 가장 많은  바람은 건강이군요~ ^^*

 

쓰여 있는 글만 바라보아도 흐뭇해지니 언젠가 저도 한장 쓰지않을까 싶네요. ㅎ

 

 

 

 

 

 

 

 

사천왕문이 보입니다.

사찰안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다른 사찰과 만찬가지로 부도도 자리 하네요.

눈에 덮인 사찰안이 더욱 청결해보입니다.

 

 

 

 

 

 

 

 

극락보존내에 보물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있는데

불상은 촬영하지않는 제 철칙에 따라 사진은 없답니다. ^^"

 

 

 

 

 

 

 

감로수를 마실 수 있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함으로 목을 축일 수 있는 배품을 하는 곳입니다. 

 

건강에 좋은 물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한모금씩 하는 모습입니다.

따로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ㅎ

나눔의 미학을 한번더 깨달게 하는 곳입니다.

 

겨울이라 눈이 쌓여 얼음이 얼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로수는 변함없이 졸졸 흐릅니다.

한모금 마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아~~ 시려~~ ㅎ

 

 

삼성각과 범종루의 모습도 보입니다.

범종루의 소리는 어떨까?  궁금함에 타종은 언제 하는지 ... ^^*

 

 

 

 

 

 

 

 

 

 

통일대불을 다시 찾아봅니다.

여러번 방문을 했던 곳인데  대불 몸속에 법당이 있다는걸 이번 방문에 알았으니...  ㅎ

내원밥당은 약간 지하로 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들어가야한답니다.

법당안 촬영은 금지라서 사진이 없습니다. ^^"

 

 

종교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의 기원이 담긴 곳이니 소중한  장소란 생각을 하며...

다음 장소로 고고씽~합니다.^^*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   전화 033 - 636 - 7044     홈페이지  /  www.sinhungsa.or.kr

 

동서울종합터미널(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는 원통,양양,속초행 고
 속버스(3,4번 승강장)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터미널과 달리 외설악의 초입인 물치삼거리
 (설악동 입구 삼거리)와 낙산사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이 있다. 속초시외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물치삼거리에서 하차하면 외설악의 관문인 설악동 소공원까지 가는데 40~50분의 시간을 단
 축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 양양공항(☎:033-670-7114) 사이를 왕복운행하는 항공편(대한항공)은 하루
 2회씩 있으며, 부산과 양양을 잇는 항공편도 하루에 왕복 2회씩 운행된다.서울(김포공항
 )~양양 항공료는 49,900원(월~목), 53,500원(금~일), 56,400원(성수기)이다.

속초시내에서 신흥사까지 시내버스는 10분마다 운행.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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