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된장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집에 된장이 떨어졌으니 구입할 계획을 갖고 도착한 통도사.

 

사찰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발길을 옮겨 봅니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어서오라 반겨주는 표정입니다. ^^*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함으로 보시를 해줍니다.

 

 

 

 

천왕문 옆에 작은 문이 있어 궁금해 들여다보니  노약자를 위한 문이라고 쓰여있네요.

배려에  따스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천왕문을 지나자...  앗!!!

그 유명한 통도사의  미목 홍매화 주변에 카메라들이 가득하네요.

홍매화보다   많은 진사님들때문에 더 놀랐습니다. 와~~^^"

모두 진진한 펴정들입니다. ^^*

 

그런데 홍매화가  예쁘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개화 시기를 조금 비켜난듯 하네요. ㅡ.ㅡ"

 

 

 

 

 

저도  몇장 담아 봅니다.

찍는 것도 미안할정도로  다른 진사님들이 신경 쓰이더군요 . ^^"

 

 

 

 

 

 

 

 

매화를 그림으로 그리는 분이 계서서

그림속 매화와 산 매화를 함께 담아 봅니다.

어떤 매화가 더 예쁠까요?

 

 

 

 

산수유도 피려 준비중이고요~

초록 색과 노란색이 봄을 상징하는 듯하네요.

 

죽은 나무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모델 노릇에 재미 붙인 꼬마입니다.

진사님들이 동전을 주면서 던지라고 부탁을 하니

재미난지 즐거운 표정으로 동전 던지기를 하네요.

 

동심으로 던지는 마음처럼

적당히 버릴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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