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옆 구불거리는  길을 달려 정방사 입구로 들어서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얼음골이라는고 쓰인 돌 표지판이 있는 곳부터는

한 대의 차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도로폭이 좁은  산길과 그 옆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니...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자동차로 5분 정도 올랐을쯤  정방사 앞에 도착을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2.5km 위치하며 걸어가면 좋을 것 같고 차로가면 주차장에서 걸어 2분거리)

  

저는 처음 방문이 아니라 더 친숙한 느낌이 드는 사찰이기도하구요.

한 친구 하는 말~"  이 기구는 뭐지?  "

사찰에서 사용 할 짐이나 식품등을 올릴 때 사용하는 ...

 

<<정방사 소개 글은 지난 포스팅에 올려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  가을에 담은 정방사 글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8122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산 52번지

 

 

 

이끼가 가득낀 커다란 바위와 나무사이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오르면  범종각과 해우소가 있고요~

새로 지은 요사채에는 몇켤래의 신발도 보이네요.

 

 

 

 

 

금수산 기암절벽 아래 세워진 법당의 모습과  풍경입니다.

법당 앞에서 바라본 충추호가 멋짖 풍경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어둠이 내려앉을 시각이라 사진이 모두 흔들려서  올리지못하난 아쉬운 마음입니다.  ㅡㅡ"

 

 

 

 

 

 

 

 

법당뒤편이며 암벽 아래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보지못했던 맷돌도 보이고 사탕도 보이네요.

시원한 약수 한모금 마시고...

복을 비는 동정에 감탄을 하며 그들의 복을 함께 빌어봅니다. ^^*

 

 

 

 

 

 

 

 

 

어둠이 내리니 사찰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데 풍경이 참 평화롭네요.

주지 스님(상인 스님)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들려 주시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여유를 느껴보기도 했답니다.

정방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생각하니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정방사 해우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명품중에 명품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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