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와 나,
둘이서 차를 끌고 한계령을 넘어 단골집 이모네 가서 비빔밥정식과 감자전을
배부르게 먹고 양양에 있는 솔비치호텔로 갔다.
튀어나온 살을 가리기위해
수영복샵에서 숄을 하나 구입해서 입었다. 히히^^
노천온천과 스파등등...
따스한 해수노천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출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니 천국이 그 곳이였다.
안마를 해주는 물줄기는 여러형태로 우리를 즐겁고 시원하게 했다.
웃고 사진찍고 평일이라 사람들도 없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아서 ...
아간엔 어떤 조명이 들어오는지 궁금해진 우린 해가 지길 기다렸다.
아~~~
어두운 천정에 별모습의 전등이 반짝이고 물색은 환상이였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시원하고 편안하게 노천온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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