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브나라는 농장에서 재배한 허브로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마켓이 있는 볼거리 ,먹기리를 함께  할 수 있다고하네요.

여름 꽃은  열매만 남은 모습으로 가을 꽃은 예쁜 모습으로 방문객에게 미소를 선물합니다.

가족들과 도란 도란 ,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산책 하는 풍경이 마치 낙원의 풍경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오네요.

허브 농장을  걷다보면 예쁜 판에 글이 종종 설치되었더군요.

발걸음을 멈추고 읽다보면 나를 반성하게 하는 좋은 글에 가슴 뭉클해집니다.

예쁜 꽃잎을 피우기 위해  굳은 땅에서 나오는 힘듬이라... 

세상 만물중 편하기만 한 것은 없나봅니다.  그쵸?  ^^" 

유리 온실 쉼터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화초 그리고 허브가 들어간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네요.

어린이 가든,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로 이탈 금지란 팻말에 한바탕 큰소리로 기분 좋게 웃었답니다.

경고문이지만 참 ~ 애교있는 문구네요. 조금만  신경 쓴다면  저런 멋진 방법도 있는데...

저도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야겠단 생각을 하며...

꽃밭에 식물들은 행복할 듯하네요. 밟는 사람이 없을텐테니말이죠~~ ^^ 후후~

허브 농원을 거의 돌았을쯤  빵 굽는 고소한 향이 저를 유혹하니

저는 남편에게 쪼그리?를 합니다.  여보~ 빵 먹고 쉬었다 가요~  ^^

꽃이 있어 향긋하고 , 가을 바람이 불어 좋고 , 고소한 빵을 먹을 수 있어 즐겁고 

짧은 시간이지만 남편과 함께 하니 행복하네요.  ^^*

2188

하늘이 높고 후르른 가을 어느날 평창 무이예술관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제가  처음 이 곳을 방문한지도 대략 7년전인듯 합니다.

그 당시 조금은  허술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지금보다 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운동장에 작품들이 가득  자리 했네요.

지난 글 보기 ▷ http://blog.daum.net/mmm0107/5867891

복도에 놓인 작품 , 화장실 그림은 전혀 변함이 없네요.

화장실에 가면  이 그림들 덕분에 미소가 지어지곤 하는데...

교실 안에 작품은 조금 달라졌네요.  누가 만들 작품인지 모르겠고...^^"

폐교를 활용하여  예술의 향기와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불어넣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열린공문화공간이

 이 곳에 있는 것도 평창의 자랑거리라 생각이 되네요.

어릴적 하루종일 뛰고 놀았던 사방치기가 그려져있어

오랜만에 추억을 따라 뛰어보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 간 듯합니다.

해가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놀았던 놀이였는데...

잠시 무예술관에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오래 묵혀둔 묵은지 같은 추억의 깊은 맛을 느꼈네요.

가을 바람이 불어 가슴이 시린 건지...

추억이 그리워 가슴이 시린건지 모르겠지만 

예술관을 나올 때는 우울모드가 살짝 스쳐가네요.

추억을 돌려준 예술관 무이.

오늘도 누군가의 추억을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당기고 있겠죠? ^^*

홈페이지  /  http://www.mooee.co.kr/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58번지        전화번호  033-335-670

2186

하이원  8경중 한 곳인 하이원 스키장 마운틴탑,

마운틴 콘도에서  마운틴 탑까지 곤도라 탑승 시간이 25분정도 되더라고요~

25분동안 데이지 꽃위를 나비처럼 날아서 드디어 탑에 도착했어요~ ^^*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고요합니다.

뜨거운 햇살만 가득하니...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의 명물 상징이 된 마운틴 탑 레스토랑은

2층 전망대, 3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360도 회전하는 전망레스토랑은 전체가 유리 창으로 되어

음식이나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더군요.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시선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영화처럼 보인답니다.

깔끔한 실내와 청결한 주방등...

살짝 도촬했어요~ ㅎ ^^*

직원들은 수시로  손님들 불편함이 없도록 챙겨주고..

이 곳 왕돈까스가 인기라는데 저는 정식으로 맛을 보았답니다.

재료도 좋은 것으로 사용한 듯하네요. 아줌마 기질 발동하여...음미를 해봄!  ㅎ

이런 곳에서 맥주 한잔~ 하지 않을 수 없어서... ^^*

식사를 하다보니 전망대도 보이고.. 골짜기도 보이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고 ...

밖으로 나와서 기념 촬영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기고요~

다시 25분동안 곤도라를 타고 데이지 꽃위를 나비처럼 날아서 내려갑니다.

밸리스키하우스(밸리콘도)에서 밸리허브 주변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제가 직접 눈으로 보는만큼 아니, 절반도 사진으로 표현을 못하니 애가 탑니다.

남편과 제가 담은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공동 작품이네요~ ㅎ

 이 곳은 <빅토리아> 리프트를 타는 곳입니다.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  출입을 못하게 하는 곳이랍니다.

주변을 새롭게 조성하느라 공사 차량도 드나들고...

원색의 꽃들이 가득하니 꽃대궐이란 생각이 드네요.

싱그럽고 탐스럽게 잘 자라는걸보니 자연의 힘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밸리허브 카페테리아에서부터는 천지가 데이지 꽃입니다.

넓은 공간에 흐드러지게 핀 데이지 꽃,

바람에 하늘거리며 순응하는 데이지 꽃의 여유로움에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순응 할 줄 아는 자세가 가녀린 데이지보다 부족한 저란 생각에 잠시 부끄러움이 느껴집니다. 

꽃보다 부족한 사람... 흠...ㅡ.ㅡ"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초외 비슷하게 생긴 데이지라 바라만봐도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이네요.

이 곳 스키장은 겨울에 눈으로 은빛 세상,  여름에는 데이지 꽃색으로 은빛 세상으로 변하니 멋진 곳이 분명합니다.

바람이 장난을 치나요?

데이지도 리프트도 흔들거립니다. 아님... 부부를 반겨주는 손짓인지도...  ^^*

전화번호  /  1588- 7789           홈페이지  /   http://www.high1.com

 하이원 주요 건물 주소 

2127

데이지 꽃이 가득 핀 풍경을 찾아 부부는 떠납니다.

겨울에 방문한적은 있지만 꽃 피는 여름에 방문은 처음이네요.

이번 여행길에는 숙박 , 카지노는 뒤로하고

데이지꽃이 많이 피었다는 마운틴 콘도에서 마운틴 탑까지

관광곤돌라를 이용해보려합니다.

강원도 정선의 백운산 능선도로는

과거에 석탄을 운반했던 곳이라 <운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합니다.

이곳에 들풀이 숱하게 피고 지는 사이  마침내 <하늘길>로 가는  환상적인 길로 거듭 났다고하네요.

계절에 따라 관광용, 스키장용으로도 활용되는 곤도라를 이용합니다. 

주중이라 곤돌라를 부부만 이용하는 듯하네요.

기다림도없이 탑승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 ^^*

마운틴 탑까지 곤도라 이동 길 아래로 하얀 데이지가 눈처럼 피었네요.

겨울에는 하얀 눈으로, 여름에는 하얀 데이지로 ... 환상적이네요.^^*

마운틴 스키하우스 앞쪽에 위치한 <알파인 코스터>

놀이 공원의 롤러 코스터와 비슷한 놀이시설입니다.

국내최장 2.2 km의 주행코스라 꽤 길더라고요.

 산비탈에 마련된 레일 위를 달리며 오르락 내리락 시속 60키로까지 달린다는 말에

표를 구입하려다 포기했답니다.  겁순이라...ㅎ 

스릴과 짜릿함을 원한다면 꼭 한번 타보아야 할  알파인 코스터란 생각이 듭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준비 하시고요~  ^^*

터비썰매장 한 가족이 이용을 하는군요.

올라가는 코스가 엘스컬레이터로 만들어져 편라하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어린이의 비명소리가 유쾌하게 퍼집니다.

곤도라는 위, 알파인 코스터는 아래로 이동하게 조성되어있어

두가지를 번갈아 가면서 타보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중간에서 타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야 뒤늦게 알았다는... ㅡㅡ"

올라갈때 마운틴 허브까지  알파인 코스터를 이용하고

마운틴허브에서 마운틴탑까지 곤도라는 이용하는 방법과

반대로  내려올 때 마운틴탑에서 마운틴 허브까지곤도라 사용하고

마운틴 허브에서  콘도까지 알파인코스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2가지를 이용하고 싶은신 분들에게 정보를 나눠드립니다. ^^*

저는 곤도라를 타고 마운틴 탑까지 갑니다.

어?  친구가 한명 동승을 했네요.

이름이 무엇일까? 모르겠네요. ㅎ

순간이동을 원했던 모양입니다. ^^*

마운틴 탑까지 곤도라 탑승 시간이 25분정도 되더라고요~

25분동안 데이지 꽃위를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느낌이였답니다.

정말 멋진 곳이네요.^^*

마운틴 탑의 회전식 레스토랑이 보이네요. 내릴 준비 하고...

어느 프로에 나왔던 장소로 유명해진 ...

부부도 인증샷~ 한장 남겼답니다.^^*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이 곳에서 하룻밤 보내고싶단 생각에  하이원 홈페이지를 탐색중  유용한 정보를 찾았습니다.

여러가지 캐패지 상품이 있네요. 올 여름 이용해볼까? 망설여지는데요 ^^*

- 2012년  6월 22일 사진입니다 -

전화번호 / 1588 -7789

 하이원 주요건무 주소정보 

1. 강원랜드 카지노&호텔 :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424)

2.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424번지)

3. 하이원 골프장&호텔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7길 399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1-139)

4. 마운틴콘도&스키하우스 :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1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84)

5. 밸리콘도&스키하우스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500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30-38)

6. 힐콘도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1-239)

7. 하이원 고한사무실(헤드오피스)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55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04-5)

8. 고한사옥(강원랜드복지재단/입찰실)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9길 83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66-5)

2124

 상원사를 들어서기전  자연 풍경을 그림처럼 이어집니다.

그림을 잘 그릴 수만 있다면 스케치라도하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제가 그림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ㅎ

주차장 앞에 상호가  무척 정겹습니다.

소풍가? 무슨 뜻일까?  찻집일까? 하며 들어선 가게안에는 벽에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일반마트에서 파는 것과 간단한 기념품정도...^^*

차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으니 창 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액자속 그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초록의 잔잔한 흔들림이 편안함을 느끼게 하네요.

차는 일회용 종이컵에... ^^ "ㅎ 

상원사 입구에 소국이 가득합니다.

느림미술관이란 문구와 비움이란 문구가 무척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며

잠시 미술관을 둘러보니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과 그림이 마음의 평온을 선물하는 듯합니다.

비움이라... 쉽고도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하며 살아야겠단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

상원사안에 찻집입니다.

원색의 의자들 , 소국과 조각상을 아기자기하게 배치를 해 놓았네요.

책과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에 풍경소리가 날아 소국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며칠 지냈으면좋겠다싶은 소박함이 느껴지는  상원사입니다.

2118

 15년전 오대산을 지나다 새로운 호텔이 지어진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적한 마을에 하얀 건물이 들어서니 언젠가 한번 들려보고싶단 생각을 했는데

15년만에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결정한  <컨싱턴폴로라 호텔> 입니다.

긴급 예약을 하고 갔기에  아무런 정보가 없이 숙박+조식으로...

패키지 상품이 다양하네요~ 잘 선택하면 멋진 추억의 날로 만들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승마. 허브나라, 양때  등등..

BBQ 캐페지가 있는 것을 모른 저희는 개인적으로 주문을 했다는... ^^ " ㅋ

호탤 내부가 깔끔하고 편안함을 주는 분위기입니다.

탁구대도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

북카페입니다.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네요.

마치 개인 집 서재같은  느낌이네요.

아이가 독서에 열중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

카메라 셔터 소리에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읽기를 하네요.ㅎ

짐을 풀고 야외로  산책을 고고~ ♪

정원에 시원한 분수가 여름을 식혀주니 좋은걸요.

활쏘기 체험 장도 보이고...

오수처리를  해서 물을 깨끗하게 흘려 보내는 곳이란 설명이 있는 곳이라기에

들여다보니 정말 깨끗하게 처리되었네요. 굿~! 입니다. ㅎ

호텔 주변 강가로 이름 모를 풀과 꽃들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우리의 산책을 반겨주니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바람에 실려나가는 듯하더군요.

자연 친환경적인 산책로가 편안하고 한적해서 마냥 걷고싶은 길이였답니다.

야외 바베큐 장소입니다.

크지않은 작은 규모...

예약 숫자만큼 크기를 조정하는 듯하더라고요.

저희와 함께 한 팀은 대략 8팀정도,,, 오봇하니 좋았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지않았지만 한팀정도 여유가 있다고 해서 가능했네요. ㅎ ^^

바베큐에 필요한 간단한 음식과 찬 종류만 있답니다.

밥과 미소된장국  그리고 싱싱한 야채와 민반찬을 필요한만큼 셀프로 이용이고요.

바베큐에는 돼지고기, 조개, 꼬치등...

자리 잡고 앉으니 숯불과 음식이 준비되고,

분위기 있는 이 곳 , 저녁에 술 한잔 꼭 필요한 부부입니다.

건배를 하며...

가끔은 시간을 풀어놓고 느림을 부려보는 여행도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호텔에서의 하루, 안락하고 편안하네요. 물론 저렴한 상품 알아보시는거 챙기시는거  잊지마시고요.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221-1   .       켄싱턴플로라호텔  전화  /  033-330-5000    .     홈페이지  /  http://www.hotelodaesan.co.kr/

2117

벚꽃과 유채꽃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강원도 맹방해수욕장을 찾아가는 길에는

길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눈을 뿌리고있는 풍경입니다.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불편하다면 차가 많은 것이 흠이긴하지만.. ^^

봄 향기가 가득 담긴 광활한 유채꽃밭에는

이미 축제가 열리고 있어 신나는 리듬이 흘려나오고

많은 관광객들은  꽃 향기에 취하고 리듬 가락이 흥이나는 표정입니다.

활짝 핀 유채꽃과 흩날리는 벚꽃잎의 조화가 환상적이네요.

올해는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했단 생각에 미소가 살짝~ 씨익~~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곳곳마다 유채꽃과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속에 담느라 분주한 모습이네요.

봄은 어점 이리 아름다운지...

꽃이 피는 날,  환상적인 봄의 풍경에 가슴이 울컥하네요. 아...

행사장 기간동안  모든 연령에 맞춤 행사가 인가봅니다. ㅎ

주변에 관광지도 많더라고요~

확트인 동해바다와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해신당 공원, 죽서루등...

며칠 푹 쉬었다 오면 좋으련만 그럴 수없음에.. ㅡ.ㅡ"

홈페이지 /  www.samcheok.go.kr/02open/03_04_11_12yoocha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