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을 만나보니 가을이 참 예쁘다는 말이 더욱 실감납니다.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듯 오대산은 환상적이였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의 소리가 연발 터지니 챙피함도 모르고 ...ㅎ
오대산 둘레를 달려봅니다.
월정사에서 양양까지 풍경은 산이 곱게 물들었고 물줄기도 산만큼 곱습니다.
아마 샘이났나 봅니다. ^^*
붉게 붉게 타오를 듯한 풍경에
저의 가슴은 더욱 붉게 물들어 갑니다.
잠시 머물다가는 가을 풍경속에 잠시 취해 봅니다.
가을은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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