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광원리 695-1 이란 주소만 들고 찾아간 은행나무숲.
차도에 차들이 줄을 이어 주차중이였습니다.
그 길이가 어찌나 길던지 .... 와...
은행나무숲은 주소가 정확하지않아서 펜션주소를 올립니다.
두빛나래펜션 팻말에서 100미터 걸어서 들어갑니다.
지나주까지만해도 나무가지에 노오란 은행잎이 가득 달려있더니
제가 도착한 날은 잎들이 모두 땅바닥 이불 역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ㅡ.ㅡ' 이런...
아쉬웠지만 내년을 기약하는 수 밖에요.
떨어진 낙엽을 밞으며 잠시 가을을 느껴 보았지만 그래서 허전한 마음... ^^"
펜션지킴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강아지들은 어미젖을 빠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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