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언제나 선물을 가득 담아 우리들에게 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이란 고운 선물을 가득 풀어 놓습니다.
지난 주에 갔다 복사꽃 가지만 보았기에
서운함에 다시 복사꽃을 만나러 갑니다. ^^"
안동에서 영덕 방향으로 34번 국도로 달려 봅니다.
주응리와 신양교 부근 그리고 지품면 삼화1리 복사꽃 마을에 가득한 복사꽃이 기대하며...
주응리에 도착했는데 밥풀 크기의 꽃망울이 보입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듯하네요.
사람으로 비교를 한다면 유아기라 해야 어울리겠군요.ㅎ
이 곳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만개 할 듯합니다.
신양교 부근에서 담은 복사꽃입니다.
꽃망울이 건드리면 터질 것처럼 통통합니다.
마치 사춘기 소녀처럼...
이 곳은 이번 주중과 주말에 만개 할 듯하네요.^^
복사꽃과 오십천, 무릉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지품면 삼화1리 속칭 복사꽃마을에는 이미 복사꽃 잔치가 열렸습니다.
연분홍 싱싱한 꽃잎을 활짝 만개한 모습이
결혼을 앞둔 새색시 같습니다.
이 곳은 이번 주와 주말에 가장 멋진 풍경을 만들어 놓을 듯...
덤으로 안겨주는 예쁜 꽃의 모습입니다.
복사꽃과 친구하고 있는 배꽃입니다.
예쁘네요~
앙증맞게 생긴 작은 잎이
마치 아기의 주먹같단 생각이 들어 살짝 미소 지어집니다.
복사꽃밭도 많지만 사과밭도 많으니
사과 꽃이 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일석다조?란 생각이 듭니다. ㅎ
몰론 다른 꽃들도 많지만... ^^
* 2011년 영덕 복사꽃은
4월 이번주말부터 멋진 풍경이 펼쳐질 듯합니다.
복사꽃도 보고 영덕 게로 식사도 하고...^^
참! 사진은 2011년 4월 16일 저녁 6시 사진입니다.^^
안동=영덕 34번 도로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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