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배에 승용차를 실고 조도로 출발 했다.

30분 뱃길중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바다 위에 양식장,

마치 예술품처럼 떠 있단 착각을 하게 한다.

 

조도는 하조도·상조도·대마도 등 약 4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면으로,

대부분의 섬이 2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내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았는데 안개가 있어 가시 거리가 짧았다.

대부분 주민들이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 톳, 돌김 그리고 전복을 양식한다고 한다.

 

해안경치가 수려하여 면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관매리의 후박나무가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되어 있다.

 

 

1712

 

 

 

 

 

 

 

 

 

 

 

 

 

 

관망대에 오르니  조그만 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다.

누군가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는데...

오늘은 전혀 안 보인다.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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