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슬로길을 달리다 보니  읍리마을 고인돌(지석묘)이 길가에 정돈되어 있습니다.

앞쪽에  소 우리에서  한우들이  저의 소리에 얼굴을 내밀고 보네요.  가까이서 보니  칸마다 에미와 새끼들이 있습니다.

새끼들이 저에게 다가서려하니 에미 소가 밀어냅니다.  해롭게 하는 사람 아닌데...ㅎ ^^"

 

 

 

이 곳에 고인돌이 있으니 궁금합니다. 마을과 어우러지는 고인돌...

하마비가 보이는데  읍리하마비는 민간신앙의 기초를 둔 것으로

하마비 주변으로 10여개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습니다.

 

 

 

 

 

청산도 슬로길을 승용차로 느리게 달리다보니 학교,  바다와 어우러지는 멋진 풍광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산도에서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 해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는 장소라 그런지 숙박 시설이 깨끗합니다.

지금도 숙박 시설을 짓는 곳이 많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자연 그대로가 좋은데... 점점 파손될까봐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ㅡ.ㅡ"

푸른 솔밭 아래 캠핑도 가능합니다. 화장실과  식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의 부부도 작년에 캠핑하려다 태풍때문에 못했는데... 저도 올해 다시 시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

 

 

 

 

 

 

 

 

 

 

 

 

 

 

 

 

21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