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해바라기 축제

강원도  태백시 황자동  280번지

033- 553- 9707

입장료  성인 .오천원  학생 삼천원 .단체 삼천원

 

주변 관광지

매봉산풍력당지/고랭지 배추밭. 5분거리

한강발원지 (검룡소) 대덕산 야생화 군락지. 10분거리

낙동강발원지 (황지연못) . 10분거리

함백산/금대봉야생화군락지. 25분 거리

신라너와마을/통호활계곡.20분거리

서학리조트. 25분거리  . 하이원리조트 20분거리

 

 

 

해바라기.

따가운 햇살에 비친 해바라기들은 숙쓰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원래 해바라기는 씨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한다.

 

태백시 해바라기 축제는 생각보다 아쉬운점이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언성이 들렸다.

입장료를 다시 돌려달라고..  해바라기축제냐, 풀밭축제냐 하면서...

다른 이들도 나오면서 한마디씩 했다.  돈이 아깝다고...

멀리까지 갔는데 안 들어갈 수도 없고 일단 입장을 하기로 했다.

 

 

 

 

               야생화 전시장

            작품

           작품전시실

        처음 만나는 해바라기밭의 배경이다.

        해바라기보다 잡초가 더 자라 해바라기밭이라기보다는 잡초밭이라고해야할듯햇다. 휴~

 

          어떤 녀석을 모델로 해야할지... 통...

          눈에 들어오는 넘이 없다. ㅡ.ㅡ;

 

 

            정상? 에 오르니 산 아래 능선이 더 멋지다.

            약간의 안개로 시야가 흐리네.

         저들은 듬성듬성 자란 해바라기 사잇길을 걸으며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해바라기들이 해를 등지고 있다. 왜일까?  

 

 

              시원함을 선물하는 나무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마음은 덜컹거리는 기차레일보다 고동치는법인데...

                 잡초 관리를 조금만 했더라면 해바라기 축제가 좋은 평을 받고 멋졌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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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치 큰 넘들은 힘으로 밀어 붙인다.

어리고 약한 넘들은 어딜가나 밀리기 마련이다.

이곳도  그런 녀석들이 있어 챙긴다고  했는데...

밥 값이 장난이 아니다.

계속 사줄수도 없고...

 

 양아~ 참 예쁘구나~ ~ ♬

 

 천천히 먹어` 체할라~

 

 너도 이곳에서 살아봐~ 천천히 먹다간 다 뺏겨!

 

벌써 다 먹었나..  더 주면 안될까?  쩝!

 

 난 아직 남았지롱~

 

 내 식량은 아직  남았는데 내 옆으로 오렴, 같이 먹자

 

 

착한 양이구나`  밥 더 사줄까~  "엄마 밥값 더 줘요!"

 

 

 

밥이 모자라~ 밥이 모자라~

 

먹는 양보다 입이 더 찢어지는 아가씨. 

 

양 사료 앞에서 모두 사자고 조르는 아가씨~

"니 엄마가 밥이냐!!!" 

 

 

 

 퇴근할 시간이 된 양들!

 

 

대관령양떼목장              

 

 

033-335-1966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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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지표보기 

 

http://www.samyangranch.co.kr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2리  산 1-107

 

몇해전만해도  자가용을 타고 정상까지 출입이 가능했었는데

이번에 가니 셔틀버스가 생겼다.

버스가 자주있고  갈때는 정상까지 가서 걸어내려오면서 경치보고 힘들면  정거장에서  바로 타면된다.

그리고 또 볼거리 장소가 나오면 다시 내려서 관람하고... 또 타고...

복잡하지도않고 편리했다.

 

목장 정상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다.

정상에서 보면 운무가  멋지게 내려다보인다. 환상적이라고...

 

 셔틀버스

 

 풍력발전기

 

 

 정상에서 바라본 초원

 

 초원에 젖소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초원의 코스모스여...

 

 먹을것도 없으면서 왜 불러~~

 

 

 양과 염소 우리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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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무이예술관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1리 58번지 지도  

 

폐교된 무이초등학교에  예술인들이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현대 문학의 대가 이효석의 고향이며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의 실제 배경지이다.

 8월말 9월초 봉평 전역에 메밀꽃이 필 무렵에 꽃사진도 찍고  이효섭 생가와 기념관을 들러보고

메밀묵, 전병, 국수로 맛여행도 겸사 하는 코스로 ...

입장료가 비싸단 느낌...^^;

 

 아크릴판으로 아내판을 만듬

 

 작품의 탄생? 과정 (엄마와 딸)

 

똥집에 놀란 그분!

 

 뭘 가르치는거지?

 

 예전에 시골학교의 화장실이 아닌  수세식으로 변신한 화장실.

문과 벽에 그림이 가득하고..

 

 

 여성 거시기

 

 남성 거시기

 

 복도에 작품들

 

 

 

 

 

 

 야외에 서잇는 커다란 인물화

 

 철망?으로 만든  말

 

 하늘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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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나라 농원

 

 http://www.herbnara.com/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농원.

처음엔 약간 엉성한 느낌이였지만  세월이 흐를 수록  곱게 변신하는 그 곳.

꽃들도 예쁘지만  그속에 향기가 사람을 취하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소품까지 함께 진열해놓으니 한층 더 구경거리를 만들어 준다.

 

더운날 목이 탈쯤...

마지막 코스로 들어서면  허브 빵과 싱그러운 향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농원에 들어서기전 흐르는 계곡이  즐길거리를 추가한다.

가족 나들이. 친구와 추억만들기 한번 해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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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해수욕장과 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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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淸平寺]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의 오봉산에 있는 절.

 

중창기(重創記)에 의하면 이 절은 973년(광종 24)에 세워진 백암선원(白巖禪院)을

1068년(문종 22) 이의(李顗)가 중건해 보현암(普賢庵)이라 했으며,

1089년 이자현(李資玄)에 의해 절이 크게 중창되었고,

현재의 절 이름은 1550년 보우(普雨)가 극락전과

그밖의 모든 요사채를 새로 지은 뒤에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본당인 능인전(能仁殿)은 1851년(철종 2)에 소실되었으며,

6·25전쟁 때 여러 당우가 소실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극락보전(極樂寶殿)·회전문(廻轉門:보물 제164호)·소승방(小僧房) 등이 남아 있다.

 

 주차장에서 800미터쯤에서 ...청평사의 입구가 드러났다.

 

 단아하고 조용한 ...

 

 절 입구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장수샘>이 반겨준다.

장수한다니 "믿습니다" 하며  한 바가지 들이켰다.

아` 시원해~

 

 등 색은 다르지만 믿음은 한줄기...

 

 스님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놓은 ...

 

 

 

 

 보물 164호  <회전문>

 어둠이 내린 청평사 길.

적막할정도로 조용한 산길에 물소리와 다람쥐들이  친구하자하네.

 

 전설...

 

 공주 발과 손이 너무 크다고 툴툴거리는 남편의 말에 한바탕 웃음소리 흩어지고...

 

 

 

 

 

 

 마지막 배는 떠나고...

 

  찾아오는 이들을 챙기려는 마음이 컸던지 계곡마다 자리로 채워져있었다. 좋아해야하나..? ㅡ.ㅡ;

 


저녁 8시 30분이 넘은 시각...

어둠이 내린 청평사 길,

나무도 자고 다람쥐도 보금자리로 가버렸지만

하늘에 별들이  우리와 함께 했다.

북두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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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없는 붓을들고 오늘도 오고가며 그림은 더디고 세월은 빠르구나.

못오는 청춘이라 허송하기 서러워라 - 박수근선생님-

 

 교회에서 올린 결혼 사진

<나는 그림 그리는 사람입니다. 재산이라곤 붓과 파렛트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승낙하셔서  나와  결혼해주신다면  물질적으로는 고생이 되겠으나

정신적으로 당신을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 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나는 훌륭한 화가가 되고  당신은 훌륭한 화가의 아내가 되어 주시지않겠습니까? >

-박수근 선생님의 프로포즈_

아~ 멋져라...^^

 

 찬신동 집마루에서  부인과 큰딸.

 

 크리스마스 카드를 많이 만드셨나보다. 카드가 많이 있었다.

 

 하늘은 왜 훌륭하신 분들이 일찍 데리고 가시는지...

 

 

 

 

 판화와 찍은 그림

 

 

 

 

 미술관 정경

 

 미술관 실내

 

 미술관 실외

 

 제2 미술관 미술인들의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었다.

 

 박수근 선생님의 동상

 

 

 미술관 뒷동산에 잇는 박수군선생님과 부인의 묘.

잠시 둘러보고 기도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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